99일 이네요... 휴...
다들 열심히 달려오셨네요. 모두들 대단하셔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없을 수도 있어요.
제가 애초에 계획했던 것은 아이와 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것이 습관이 되는 것.. 그것 하나였으니까요.
100일동안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했어요.
아이들도 어찌되었든 숫자상으로나마 한 살 더 먹었구요.
지나간 시간들은 참 소중한 것입니다.
제가 요새 읽고 있는 책 how to steal a dog 에 나오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Trail you leave behind being more imortant than the path ahead.
여러분이 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지나온 그 길이 앞에 놓여져 있는 목표보다 더 소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대학을 못가도 성공을 못해도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며 즐거워 했던 지난 시간들은 그것만으로도 중요한 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더없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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