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가 6살이 됩니다.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이 없어지는데 다른 마음에 드는 곳도 없고 해서 그냥 이번 기회에 1년 정도 유치원을 쉬어갈까 해요...집에서 아이랑 단둘이 무엇을 하며 지낼지 갑자기 막막해져서 그동안 가끔씩 눈팅만 하던 이곳에 들어왔어요.
항상 에너지가 많은 분들이 가득한 곳에서 기운을 좀 얻어갈까 하고 왔어요.
잘해나갈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이제 계속 좋든 싫든 학교를 다닐테고 공부라는 것을 시작할 아이에게 1년 정도는 엄마와 스킨쉽을 하며 휴식같은 1년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용기를 냅니다.
1년의 휴식이 될지 악몽이 될지 모르겠지만 ^^; 최선을 다하려구요.
앞으로 자주 올테니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설날이 코앞인데 우리 같이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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