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실.. 무지 망설여졌어요.
제가 2007년에 가입을 했던데 그동안 쭈~~~욱 눈팅만 해오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지난 겨울학기에 쑥쑥 유치원을 알게됐는데 겨울학기는 시기를 놓쳤고
봄학기는 어떻게든 도전하자라는 마음을 먹고보니 덧글과 게시글이라는
숙제아닌 숙제가 있더라구요.
왠지 내 목적을 위해서 갑작스레 글을 쓰고 덧글을 다는것 같아서
뭐랄까 쑥쑥에 대한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레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는 말자 싶기도하고..
첫째가 6살 딸래미, 둘째가 이제 돌 지났는데
사실 제가 올해 주말부부가 되거든요.
남편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둘을 보면서
딸래미의 엄마표 영어에도 도전하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잘 실천할 수 있을지도 무지무지 걱정이 된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첫글을 쓰는건 제 마음을 잘 붙잡으려는 시도라고나 할까요
그동안 엄청나게 남편 의존적 삶을 살았는데 2011년을 기점으로
독립적인 여성, 독립적인 엄마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쑥쑥 회원님들.. 이렇게 부끄러운 첫인사 드려보네요
저 응원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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