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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많고 게으른 엄마!의욕만 앞서고..,거기다 이제 7살 되는 큰딸과 3살되는 작은딸 무려 터울이4살이나 되는 딸들을 데리고 엄마표 영어를 하리라 늦게 나마 마음 먹고 근 2달 가량 엄마표로 무척 불규칙적이고
허접한 수업을 시작한 것 같다!하기야 수업이라봤자 ort기관용 사서 책 읽어주고 워크북 함께 하고 월포켓에 책 꼿아주고..,처음엔 한글책도 많이 않읽어주고 방치한 둘째딸이 첫째딸 공부시킬때 방해가 돼겠지?!
하고 나름데로 걱정을 많이 했다.작년 한해동안은 튼튼영어주니어 1단계를 지인한테 얻어서 엄마표로 1년동안 한거 같다!세세하게 한게 아니라 처음에 무리하게 끌어가다가 아이가 거부가 와서 스톱!그리고 눈치보며
천천히!엄마표로 할때 엄마의 극성스런 열정을 아이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팁입것 같다!
들키는 순간 아이는 부담을 느끼고 거부를 하고..,그 뒤에는 두배 세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이게 강요하거나 아이가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내 안에 크게 자리 잡았다고 느끼면 호흡을 크게하고 나는 그냥 아이가 되어서 차라리 아이의 영어를 즐기기로 했다.그래서 같이 책읽으며 깡충깡충 트랄라보면서 룰루랄라!!이렇게 방방 뜨기를 1년!겨우 18권의 책 집중듣기를 1년이 걸릴것 같다!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후회는 없다.난 유아기때 아이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아이가 자기 나라 모국어를 잘하고 못하고가 있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동기가 확실해 지면 아이는 모국어를 익히기 마련이고 이건 어른들이 학습으로 외국어를 익히는 방식과 전혀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난 무조건 아이들을 믿어야 된다고 생각한다.튼튼영어의 마지막 3권을 할때는 2살인 둘째가 튼튼영어에 푹빠져서 매일 눈뜨면 'jackie's ball'을 찾더니 눈 감을때도 또 찾고..,이제 둘째가 너무 영어책을 좋아한다.
물론 첫째 공부시킬때 방해가 될꺼라고 생각했던 그 녀석이 언니 책을 집어와서 읽는 척하고 언니랑 같이 영어 노래를 부르고..,'와우!아이들은 정말 어른이랑 다른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구나!'하는 느낌을 갖게하는 순간이였다.이제는 벽에걸린 ort책을 다 가져와서 제목을 줄줄이 읽으면 엄마 이거 읽거줘 저거 읽어줘!
물론 읽어준다고 약속은 잘 하지만..,생활이 생활인지라 못읽어주면 cd틀어주고 그래도 'big feet나왔다!'하면 좋아하는 녀석을 보며..,그동안 7살이 되도록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고 아무것도 못해주고 갈팡질팡하던 큰애에게 미안하고 그런 걱정은 나의 기우들이였구나!!!하는 생각이 든다!유아영어에 있어서는 엄마는 좋은 선생님 역할 까지도 필요없고 그냥 좋은 가이드면 되는것 같다.우리 아이의 특성을 파악해서 우리아이에게 맞을 많한 좋은 책으로 즐겁게 흘려듣기~~!!즐겁게 방방뜨기!!이런건 영어실력이 아니라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는 거니까?!자신감을 가지고 고고싱 해야겠다!22개월된 둘쨰딸이 엉터리로 ort읽는게 너무 귀여워서 담아 봤다.그래도 다 이게 흘려듣기의 힘이라니 흘려듣기가 유아 자신에겐 흘듣기가 아닌것 같다!그리고 계속 해줘야 될 유아영어의 기본중에 기본 같다!흘려듣기 얼마나 쉬운가 엄마가 밥할때도 설거지 할때도 cd만 틀어놓으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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