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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아영아~미안..^^) 마지막으로 치루어보는 돌잔치.
아 시작부터 끝까지..즐거운 반면 무지하게 힘든 하루였어요..ㅎㅎ
갑자기 더워져서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하긴 스티브가 태어날때도 그랬지..ㅎㅎ
그래서 오히려 몸조리는 한증막에 간것처럼 육수를 펑펑 쏟아내었었지..^^
그리고 오늘 무심결에 저울위로 올라가보니..야홋~^^
스티브가 오기전 몸무게로 복구 완료~^^
산책을 많이하고 물을 많이 마신게 큰 효과를 본것 같아요.
간단한 점심 준비를 끝내고~
스티브 날이자 제 날이기도 하니..왠지 특별한 옷이 입고 싶은 욕망이~ㅎㅎ
그래서 에라 모르겠당당당~ㅋㅋ
끈나시에 앞 단추를 다 풀어젖힌 롱 치마 입고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사실 이나라로 올때 바리바리 싸온 옷들..모두 모 탈렌트 언니가 물려준거지만..ㅠㅠ
입을 여건이 아니되서 이런날 힘주지않음 고스란히 아영이 차지가될런지도..ㅎㅎ
암튼~옷 선택 덕분에 날씬해졌다는 이야길 들으니,심하게는 처녀같터다는 이야길 들으니..(8불출)
배 아팠던 그날일 같은건 떠오르지도 않터군요..ㅋㅋ
오히려 남편이 아기 낳는 장면들 이야기를~ㅎㅎ
한국에서 친구가 보내준 스티브 한복과 아영이 옷.
처음 입어보는거라 불편한지...얼른 벗겨줘~요.
아영인 이모에게 사진 보낼꺼라니..부끄러워서.
이모가 볼까 부끄러운건지,남자 친구가 볼꺼라 부끄러운건지..??
ㅎㅎ~이모 고마워요..^^
엄마~~~벗겨 줘~~^^
그동안 한번도 아파서 병원간적 없다는것
그동안 일정하게 잠자고 먹고 싸고..ㅎㅎ
밤에는 거의 일어나지않고 아침까지 쿨쿨 자주는,이 엄마의 숙면에 크나큰 도움을 주었고,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에게 찰거머리처럼 붙어서 또 이엄마를 편케 해 주었고..ㅎㅎ
누나 물건 만지다가도 누나가 돌아오면 시치미 뚝~집안의 평화를 지켯고...
또...^^
오메 착하기도 하지..ㅎㅎ
증말 너 혼자 햇단말이냐..이걸~!
앗~창피...
절묘하게 가려버렷군요..그 디게 비싸게 굴죠..ㅎㅎ
Happy Birthday!
아침에 간단한 상을 하나 차려주니 자기 날인줄 아는지..상 앞에서 빙빙빙.
한복도 처음 입어본 아이 같지않게 제법 옷이 맞아떨어지네요..ㅎㅎ
그리고 목에 약간은 힘도 준것 같지요..ㅋㅋ
생일 축하해~쪽!
엄마~이거 내 돌 밥그릇이야~?
아니...요.
그건 누나껀데..오늘만 빌린거야..ㅎㅎ
난 잡채가좋아!
시어버님 닮아서 잡채라면~꺼벅입니다..ㅎㅎ
그리고..잘 시간이라면 자야겟다고~ㅎㅎ
형편상 두 한인 가족과만 간단히 점심을 먹고,
외국인 친구들과는 시간이 안맞아서 7월에 밥을 먹기로 햇답니다.
(생일 파티 할라고 날을 잡으니 남편 회사서 소풍을~하필이면..ㅉㅉ)
그런데..오늘 저희집 전화기에 불이~^^
돌이라 말할때가 되었는데.소식이 없으니..못 참고 다들 전화들을~ㅋㅋ
그래서 여름방학때 다들 처들어오겟다는군요..흐미...
지금처럼~튼튼하게!
지금처럼~씩씩하게!
아자아자~우리아들!
이건 아직 못온 친구들 때메 미완성이지만..올려봅니다..ㅎㅎ
아영이가 과자를 먹는 스티브를 그렷는데..스티브같은가요..^^
June 25, 2003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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