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보만 많~이 얻어가기만 해서.. 죄송스러웠는데 저한테도 이런날이 오네요. ^^
쑥쑥에는 워낙 엄마표로 잘 해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튼튼영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지는 않지만, 궁굼해 하실분들도 있을듯 해서요.
우리딸은 5세 3월에 튼튼영어 시작했구요, 일주일에 한권씩 꼬박꼬박했어요.
부끄럽게도 그외에 다른 영어책은 읽어주지 못했구요.
매일 청소하고 밥해먹고 동생봐주느라 다른거 해줄 여력도 없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갈때까지 1시간 ~2시간 정도 흘려듣기만 했구요, 레벨 5 되면서 부터 저녁에 책 한번씩 읽어줬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게으른 엄마네요 ^^;
주니어 레벨 5 할때 책읽고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간단하게 대답할 정도는 되는데, 알파벳 인지는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b/d, p/q 헷갈려 해요.
지극히 평범하거나 그 이하인 아이의 평범한 진행이예여.
그래도 저는 튼튼영어 추천해요.
그나마 그것도 안했으면 지금만큼 영어에 관심도 없었겠고, 듣고 말하기도 잘 못했을거예여.
우리딸은 영어가 재미있답니다.
사람들은 튼튼영어 비싸서 아깝다고, 중고사서 엄마표하고 그돈으로 책 더 사서읽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요 그건 부지런한 엄마에게나 해당하는 사항이지요
쑥쑥에 와보면 너무 부지런하고 잘하시는 부모님이 많아서 글읽고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를 돌아보고 좌절도 많이 하거든요.
나도 어떻게 가르치고 싶다. 어떤책이 좋다.. 많은 생각은 들지만 싸이트 나가면 그만인 경우가 다반사예여.
저같은 엄마라면.. 튼튼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권이지만 선생님 오시니 듣게 하고 읽게해요.
한권씩 쌓이다보면 아이도 자신감을 갖게되더라구요.
저도 튼튼하는 돈 아까워요. 근데 그돈은.. 커리큘럼 값, 습관을 들이는 값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일일이 책 찾아서 일주일에 한권이라도 완벽하게 마스터 해줄자신 없거든요.
이렇게 쓰고나니 튼튼영어 영업사원 같으네요. 저 튼튼영어랑 상관없는 사람이예요 ^^
얼마뒤면 주니어 레벨 6이 끝나요.
영어 좋아하는 우리딸을 위해서 좀더 노력해 볼까.. 하는마음에 쑥쑥영어유치원에 원서한번 넣어보려해요.
튼튼으로 기초를 마련했으니 쑥쑥에서 엄마표로 날개를 달아볼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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