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들래미의 생일도 아직 진행중이라 정신이 없는데..
거기다가 또 이번엔 나라 생일(7월 1일)까지...^^
간단히,대충 넘기려던 아들 생일은 방학 내내 치룰것만 같고,
몇일전에 친구P가 점심 먹자고 불러서 큼직한 수박이랑 메론을 들고 갔디만..흑흑
스티브 생일 파티를~^^
날씨마저 선선하여 창문을 죄다 열어 젖히곤 자연바람 사이에 앉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고맙고 괘씸해서 불러다가 비빔밥으로 웬쑤를 갚앗습니다.
처음 먹는 매운맛의 비빔밥과 특별히 연하게 끓인 된장국.
나물과 생야채를 듬뿍 넣고 고추장까지 조심스럽게 넣더니..왠일입니까!
두 그릇을 먹더군요..ㅎㅎ
너무 좋은 시간이였고,앞프로도 가끔 우리 음식 자랑을 해야겠더라구요.
그치만 비빔밥 준비하는데..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Today is Canada’s birthday!
세번째 맞이하는 캐나다 생일입니다.
올해는 첫해와는 달리 시내로 나가지않고 동네서 축제를~
시내엔 십만명이 모엿다고..^^
아침 일찍 나가서 죽도록~열씸히 놀고,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후다닥~해서 먹고,
설겆이까지 끝내고,친구네와 만날 장소를 정하고,또 공원으로~^^
불꽃놀이~~이거 죽음이더군요.(안타갑게 사진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불꽃놀이 마지막을 장식하던 나이야가라 폭포를 본고장서 본다면~ㅠㅠ
10시에 모여서 단 5분간의 불꽃놀이를 보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니..11시가 지낫더라구요.
불꽃놀이를 처음 본 아영인 와~
불꽃놀이를 저음 본 스티브는 자다가-보다가-자다가..ㅎㅎ
세번째 생일을 맞이하지만 불꽃놀이는 저희도 처음(첫해엔 바람때메 취소,
두번째 해엔 출산후 몸조리하느라..)이라...와~~와~하면서 보았답니다.
자리부터 깔고~
전 한국서 준비해간 돗자리.옆자리 아줌마는 두툼한 이불~^^
여긴 다 이불을 자리로 사용한답니다.

흑흑..아침에 밀어주었지요..^^
누난~머하지?
시원해라~^^
아빠~~~애교작전.
애교 작전후~
누나도~
줄서서~
야호~
말타기~


세번이나 탈 정도로 좋아합니다.
마직막엔 말 타는것보다 말을 많이 만져주엇다고...
좀더 크면 승마 캠프에 보내준다니..조아서~^^
표범을 만들어 주마..ㅎㅎ


짠~무서운가요?
어린 아이가 있다고 우리만 따로~ㅎㅎ
작업중~
이쁜 여자를 만나다..ㅎㅎ


다음엔 우리 아들도 이렇게 밀어줄까봐요..ㅋㅋ
사진 보시면 아시겟지만..나라 생일이라기보다..또 다른 어린이날이죠..ㅠㅠ
많은 놀이 기구들은 모두 무료~시원한 바람도 무료~햇살도 무료~
대신 엄마 아빠들이 따라 다니느라 에고고고..ㅎㅎ
그래서 현명한 아빠들은 휴가를 2일까지..ㅠㅠ
(아영아빠~27일부터 1일까지 휴가였죠.
...자긴 머야..왜 앞으로 휴가를 내 뒤로 내야쥐..쯥쯥
ㅎㅎ~저 2일은 당근으로 출근 안하는줄 알고 깨우지도 않았다는거 아닙니까..ㅋㅋ
그래도 번개 도시락 싸서 남편을 회사로~^*^
내년엔 우리 이러지 맙시다~!!)
July 3,2003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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