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어억!!!!
여행 끝이라 늦게까지 푹신 자고 더 자고 싶었지만 배가 고파서...일어났더랬습니다.
누룽지 끓여서 김치한사발 놓고 아점을 먹고 컴터를 열고
실실 인터넷 세상을 넘나들이 하다가 문득...
아차차!!! 오늘이 바로 내가 문여는 날이구나!!
큰일 날뻔했네 하며 허겁지겁 들어와 문을 열어봅니다!!!
모두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아직 여행중이신분들도 많으실테고
정말 말 그대로 황금연휴입니다.
아이들은 시험이 끝나 홀가분반 걱정반??!! 이라서 좋고
날씨는 또 왜그렇게 좋던지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저희는 전라도고창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가는길에 25년전 가보았던 채석강을 들려 그 풋풋하던 나의 이십대를 허공을 향해 띄워보았습니다.
아련하면서 가슴이 지릿했어요..
아!!! 추억... 언제나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다음 목적지는 고창 청보리밭!!!
초록빛 드넓은 보리밭!!!
뻥튀기 한봉지 들고 꼬부랑 보릿길을 걸으니 참 넉넉하니 마음이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다음은 고창읍성..
저녁무렵 도착해서 조명을 한껏 받아 더 멋스러운 읍성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네명이 되었다가 두명이 되었다가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다음날...
이번여행길에서 가장 좋았던 선운산 행!!!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니!!
시시때때로 다른모습으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구나!!!
연초록 잎이 바람에 살랑일때마다 그냥 그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너무 황홀해서..
저는 연초록잎을 보면 어찌나 마음이 좋은지 그냥 감탄사라 절로 나오드라구요..
자!!!!
여러분의 여행은 어떠셨나요???
여행이 꼭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홍!!!
이번주가 아니라 문여는 날이 담주였네요..
아이구 어설퍼라...ㅎㅎ
어설픈 저를 어여삐 여겨주시고 이미 열어놨으니 걍 가십시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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