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5개월 딸아이이구요....
21개월 정도부터 영어를 접해 줬어요.
그 전까지는 무조건 우리말만 했구요.
우리말이 좀 빠른 것 같아....더 늦게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다가 20개월 넘어서면서 부터 영어를 접하게 해 주었어요. 저나 애 아빠나 완전 native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 학교다닌 경험들이 다 있구요.
지금은 왠만한 회화(회화라고 하지만 정말 간단한 생활 영어이지요)는 다 알아듣고. 그런데 아직도 대답은 거의 우리말로 하구요. 쉬운책 내용은 읽어주면 다 이해하고. 글밥이 좀 많은 책들도 읽어주면 다 이해는 못하는 것 같아도 잘 듣고 있어요. 책을 보며 이것 저것 영어로 질문해 보면 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것 같아요.
주로 씽씽영어 1 과 2를 많이 봤구요. 노부영과 다른 단편 영어책들 많이 읽어줘요.
책은 거의 대부분 제가 읽어주구요. 노부영의 노래나 씽씽영어의 노래 아니고서는 거의 CD는 안 들어요.
집에서 TV도 하루에 30분 (본인이 너무나 좋아하는 구름빵 딱 30분 보는게 다에요) 이번 3월부터 어린이집갈거라 하루종일 집에있어요. 책을 많이 좋아해서 영어책, 우리말책 가리지 않고 하루 종일 책을 많이 읽어요...
그런데, 제가 책을 항상 읽어 주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CD를 틀어놓아도 잘 집중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천천히 읽엊는 것은 (제가 읽어주는 것과 비슷해서 그런지...) 그 다음에 나오는 챈트나 노래...이런것은 잘 안들을려고 하구요....그리고 TV앞에 앉히는 것이 싫어서 DVD도 안 보여 줘요....
그런데, 다른 엄마표영어를 참고하다 보니 흘려듣기, 집중듣기......뭐 이런 것들을 많이 강조하시네요....CD도 계속 들려줘야 할 것 같고......DVD도 매일 반복적으로 보여 줘야 할 것 같고......
무조건 지금처럼 계속 책만 읽어주고, 영어로 대화만 시도 하면 되는 것인지.....
CD랑 DVD도 많이 듣고 보여야 하는 것인지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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