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세가 되는 딸아이와, 작년 12월에 태어난 갓난쟁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생활영어가 잘 안되는 나로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해줄 수 있는 게 영어책 읽어주기였어요.
그냥 많지도 적지도 않은 영어책을 그냥 꾸준히 읽어주어 왔는데, 다행히도 첫째가 영어를 좋아하네요.
제법 알아듣기도 하고 대답도 하고...
헌데, 여기서 좀더 도약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레벨업시켜주기가 힘드네요...
그러다가 둘째아이를 낳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영어책 읽어주기도 이젠 안되네요...
둘째에게 손이 너무 많이 가는 거예요... 항상 첫째에게 미안한 맘뿐이네요...
영어책읽어주기도, 한글책 읽어주기도 안되고 자책만 하다가 영어유치원 해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이건 저와 같은 엄마에겐 딱인것 같아요.
고민할 여력도 없는 제게 그냥 해주는 방법대로 따라해서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이것보다
좋을 게 뭐가 있을까...싶네요...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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