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 학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데요. 학원도 많이 다니고, 각종 사교육도 많이 받는데, 우리때 고등학생들, 대학생들보다(우리때도 그 전세대보다 공부 못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어려운 문제도 못 풀고, 선행학습은 많이 하지만, final단계의 지식 수준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못하다고 하더군요. (자신감을 가져야지) 여러해동안 과외 아르바이트를 한 제 후배는 그러데요. 요즘 아이들 공부 잘한다는 애들도, 실력이 별로고, 떠먹여주는 밥만 먹으려 한다고요. 이게 다 지나친 사교육의 폐해가 아닐까요. 가정경제가 망가지고,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망가지는 것 이외에도요. 궁극적인 목적인 '학업'에도 그 목적하는 바를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아는 후배가 그러는데, 자기가 아는 친구가 그러길, 중고딩때 과외니 학원이니 무지 많이 했는데, 자기가 공부를 못하는건, 주입된 내용을 '이해'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자가진단을 했다고요. 혼자 있을 시간이 없었다고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학원이니 학습지니, 숙제 무지 많다면서요. 그러니 숙제풀기에 급급해서 차분히 집중해서 못풀고, 깊게 생각하며 못풀고.. 그러니 틀리기 일쑤고.. 그렇다고 하데요. 차라리 숙제 양이 천천히 생각하며 풀만큼의 양이면 정확히 풀고 이해할텐데요. 저야 아직 큰아이가 다섯살이니, 공교육이고 사교육이고 잘 모르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집중하고 깊이 생각하고, 그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역시 독서를 많이 하고, 부모와 대화도 많이 하고, 휴식시간도 충분히 갖고.... 이래야 할 것 같은데...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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