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입학하느라 아직 교재도 받지 못한 상태이긴 하지만
첫날이니만큼 뭐라도 해야할거 같아서
둘째를 재우고 큰아이와 쑥쑥에 들어왔답니다.
우선 관심을 끌기위해 워크시트를 보여주며
프린트해서 같이 색칠하고 개구리모자도 만들거라고 유혹을 했죠~
역시나 항상 엄마랑 뭘 한다는 자체를 좋아하는 딸내미가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요.
우선 동영상을 봤습니다.
동영상에서 말씀하시듯 동영상은 엄마를 위한 길잡이가 맞나봅니다.
딸내미가 한 십분쯤 보더니 힘들다고 하더군요.ㅋㅋ
그래서 동영상은 혼자서 보기로 하고 워크시트를 프린트 해서
색칠놀이를 한창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둘째가 깨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오늘은 뭔가를 했다는 그 자체로 제가 아주 만족한 첫날입니다. ㅎㅎ
내일은 색지사다가 개구리모자 만들고 팔딱팔딱~ 뛰어놀기 해야겠습니다. ^^
아직 아이 앞에서 제가 영어를 한다는 것이 쑥스럽지만 두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쑥쑥이를 이제 알은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이제라도 알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위안해보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아이랑 즐겁게 영어에 빠져보고 싶네요~
쑥쑥 너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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