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치원에 입학한 6세 여아입니다.
그동안 한글이랑 숫자공부를 제가 집에서 책 사서 같이 해 줬어요
처음엔 스티커 붙이고 줄 긋고 하는 거니 거부감 없이 잘 따라와줘서
오~ 역시 우리딸이야.. 하며 감탄하고 지냈는데 점점 이제 공부하자고 하면 싫어하고 내일한다고 하고 그러네요.. 말이 공부지 집중하면 10분 만에 다 끝날 분량이에요.
기탄 한글떼기라고 옆으로 길게 넘기는거 하루에 한장 ( 책에 하루에 한장씩 하라고 되어 있어요)
기탄수학 하루에 두장(책에는 하룽 3장씩 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이게 전부인데..
다들 6살에 이정도는 하는 거 같던데..
옆집 아이는 한자도 하고 영어도 하고 그러던데..
제가 어릴때 저희 엄마가 제게 너무 공부를 강요하셧던 스타일이라 전 그게 너무 싫고 힘둘었어요.
그래서 내 아이에게만큼은 절대 공부가지고 스트레스 주지 않는게 인생목표인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벌써 공부 얘기 꺼내면 힘들어 하는 딸아이..
한글, 숫자 하는것도 그냥 두고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살살 꼬시고 달래서라도 억지로라도 정해진 양 만큼은 하고 다른 놀이를 하도록 하는게 맞는건지..
진정 아이를 위한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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