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you can't be serious 설마 진심은 아니겠지? 농담이겠지?
아들이 미국에 와서 처음부터 적응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재미있어하고
스쿨버스에서 내릴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오늘도 재밌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가끔 파티 때문에 학교에 가서 봐도 정말 재미있어 하고 그래서 그런지 집중해서 저도 쳐다보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특별 교육이 있는지 반 아이 몇명을 선발해서 따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교육을 하나봅니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 대상이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거기에 저희 아들이 선발 되었네요^^
그냥 아무탈 없이 학교 다녀주는 것만도 감사한데 가끔씩 이런 좋은 소식을 안겨주니
요즘 아들을 보면 너무 자랑스럽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미국은 상위 5%만 이끌어 간다고....
이 게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서 뒤떨어지면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누구나 발판만 만들어주면 기회만 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 아들이 특별히 뛰어난 재능은 없어요 ㅎㅎ 웃기죠
읽기도 이제야 떠듬 거리는 정도고, 쓰기는 이제 좀 단어를 만들어 가나 봅니다. 아직 멀었죠
듣기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말하기...음... 그냥 아이들이랑 장난칠 정도....
그냥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항상 궁금해서 질문하고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일이 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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