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 7-8개월쯤 지나가다 우연히 키다리영어서점을 보고 곧바로 안으로
직행~~난생 처음보는 영어책들이 얼마나 많던지 도대체 뭐가 뭔지 몰라서
어리버리 둘려보고 있는데 아이가 몇살이라고 묻는 사장님, 7개월이라고
하니 동요시디(Weesing)비디오(Weesing)퍼즐동물조각 몇개를 권해주시더군요
그렇게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돌무렵
튼튼영어교재 상담을 받았는데 그분왈 쑥쑥닷컴에 가보면 튼튼영어 인기를 알게 될것이라고 아주 친절하게 쑥쑥을 알려주시는게 아닙니까? 그럼써 알게된 이 쑥쑥 ~~~ 울아가 초등이 되니 벌써 몇 년째여요?? ^^
처음 쑥에 들어와 게시판을 보니 이책이 어떻고, 저책은 어떻고, 인풋과 아웃풋은 뭐꼬 !!튼튼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이사람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당췌 이해불가^^
몇날 몇일을 눈알 굴리면서 게시판 뚫어져라 많은 글들을 읽어봤는지 모릅니다..
자꾸자꾸 읽어본게 영어책도 결국 어릴때 부터 많이 읽어주고 소리 들려주라는 말이네~~흠
나름 감잡아서 함써
울집 영어책 입고 1호인 Brown bear,Papa 달 따줘,Eensy Weensy Spider,애벌레,
메이지 비디오랑 처음으로 키다리에서 구입했는데..
서점 사장님 왈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지만 고급영어, 에세이, 수준까지 갈려면 동화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고 꾸준히 영어소리를 들려주시라는 그 사장님 ^^
어--쑥에서 하는 말하고 똑같네!!엄마야 요즘 엄마들 정말로 다 이렇게 영어를 일찍
시키나보네 난 우짜노 !!!!!
이때부터 울집 영어소리에 눈뜨고, 영어소리에 잠들고,머리 쥐나도록 헬로우베이비,생활영어 외워서 영어로 말 시키고,동요 들려주고 엄마도 듣다보니 외워지는 몇곡으로 어부바 해주면서 얼마나 불려줬는지 ㅜㅜㅜㅜ
울나라 엄마들 다 이렇게 하는줄 알았고,이렇게 안하면 영어가 안되는줄 알았고,
정말 일케 안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거의 하루종일 집에서 영어소리가 떠나질 않을 만큼 쉴새없이 테입 돌려댓져^^
시디 열심히 들려주니 나름 Twinkle노래도 흥얼거리고,
브라운베어도 책장 팍팍 넘겨가면서 혼자 비스무리하게 읽는것 같았고
메이지 비디오 보곤 한동안 종일 헬로우 하며 손 흔들고 다녔고
20개월부터 제법 문장으로 말하면서 영어로 장난도 치고
We are going on bear hunt ,It,s my birthday 등 동화책
내용 활용하고 외워서 손잡고 수퍼갈 때 룰루랄라 부르고,아이랑 놀때 등
거의 4세까진 영어소리에 푹 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이 듣게 하고 생활영어 머리팍팍 쥐박으며
엄마가 외워서 영어로 얘기하다 보니
37개월쯤엔 Mummy They want ice-cream but they have no money
to buy ice cream..(울동생과 조카 장난으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돈없다며 조른게 ^^)
요렇게 예쁘게 엄마한테 통역도 해줬네요^^
흠 머리에 기름 쳐가며 외워서 해준 보람이 있군.. 나름 보람을 느꼈지만
더 이상 엄마가 딸려서 생활영어 확장을 못해주고 온리 동화책 열심히 들려주고
읽어주었네요 ^^

6살때 까진 노부영,배오영,문진(150권이상),
오알티2,3,5-8단계,삼성영어,런투리드,JFR,제이와이 위시워시,잭과질,고고씽명작동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이언스,마더구즈(Sylvia Long's)등
닥치는대로 정말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었네요 ^^(거의 융단폭격 수준^^)
(오알티는 자다가도 키퍼 읽어줄까 하면 벌떡 일어났다는 후문 ^^)
비디오는 매직키,고고의 영어모험,위씽,스팟,까이유,리틀베어,,매직스쿨버스(요건아직도잘보네요)등으로 꾸준히 하루에 한두편은 보고 EBS 스카이 영어방송 키즈톡톡,play house,디즈니는 여전히 잘보고 있네요^^

제가 워낙에 손재주는 내다 팔라고 해도 없는데 쑥에서 보고 처음이자 마지막 기념으로 런투리드 책꽃이 만들어봤네요^^ 얇은 리더스 책 정리하기 딱 좋더라구요~~
쑥에 올라오는 액티 저한테는 그림의 떡.일찌감치 포기하고 저의 무기인 시디만
열심히 돌려습니다^^
4살쯤에 Reader Rabbit 시디롬 매뉴얼 보고 갑자기 그루팔로 스토리가 생각났는지
몇분정도 그루팔로 스토리텔링을 했던 그 동영상을 짐 보면 정말 보잘것 없는 내용이지만
그당시엔 얼마나 대견했던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친구한테 자랑질하고 ,아마 쑥에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물섬에 관한 얘기 해주고, 꿈얘기 영어로 말해주고,
갑자기 케익 만들어 생일타티 한다고 블라블라 하지않나 이런
아웃풋은 6세가 되어서는 가뭄에 콩나듯 즐거움을 주더니 7세,8세가 된 지금은 그런때가 있었나 새삼스럽기까지 합니다 ^^
읽기는
당연한듯(얼마나 퍼부었는데ㅎㅎ) 38개월쯤 외워서 읽기 시작한 Who's baby Am I?
브라운베어,big green monster,monky, 오알티,런투리드,등 한줄짜리
부터 요렇게 읽기 시작하면서
읽기부터 6살부터는 제법 글밥이 있는 그림책들로 읽기가 조금 업 되면서도 쉬운 책들도
하루에 몇권씩은 읽어주거나 혼자 소리내어서 읽기는 계속 했었구요^^

글고 7세땐 초반 몇 달을 제외하고는
아이와 저녁에 책들고 앉아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어서 아침 얼집 가기전에 한두권 겨우 읽어주고 저녁에 한두권 소리 들으면서 아이 혼자 본 시간이 더 많았을 듯~~~

작년 12월에 이제 초등이 된게 챕터북 욕심이 슬슬 나길래 그동안 읽은 책들
한번만 더 다지기로 하고 챕터북 들이밀라고 1000권(현제 700권)시작했는데
도서관에 떡하니 있는 쥬니비 걍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한권 빌려서 던져줬더니
역시 소문대로 아이가 흡수를 잘 하더군요..천권진행 목록에 올려서 한챕터당 한권으로 카운팅 해주고 있네요 ^^ 쥬니비는 현제 24권까지 봤는데 지금은 워크시트로 확인 작업 들어가고 있네요 ㅜㅜ
쥬니비보다 어휘가 장난이 아닌
베런은 짐 디비디와 같이 보고,베런에 비해서 비교적 쉬운 카멜레온 같이 읽고 있네요^^

쓰기는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적어 주시면 넘 고맙겠지만
맘 접고 있네요 ㅠㅠ 그냥 자기가 읽은책 제목 정도만 노트에 적고 그림사전 1000단어
얼마전부터 한두개씩 베껴 쓰다가 ,한두줄 짜리 동화책 베껴 쓰다가,짐은 그저께 부터 마더구즈
한페이지씩 적고 있는디 글씨가 지그재그 춤을 추면서 날아다니네요 ㅠㅠ
베껴 적은동안 옆에 물 가져다 놓고 목청껏 여려번 읽어 줍니다 에휴ㅠㅠ
to,the,of,duck,water....요정도 단어들 안보고 적을수 잇다고 좋아라 하는 수준
그래도 궁뎅이 두들겨 주고 얼굴에 여기저기 뽀뽀 세례 막 날라갑니다 ^^
인제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넘어가나 싶더니 이너머 쓰기가 문제네요 ㅜㅜㅜ
올해는 지편한 책과 챕터전 단계의 다양한 책들을 같이 보면서
2점대 챕터북 매직트리,아서등 몇 시리즈 정도 집중듣기 하면서 무엇보다 한글책 읽기에
좀 더 신경을 쓸까 싶네요~~~
우리집은 영어를 일찍 시작했음에도 현제 읽고 있는 책들이 크게 수준높은
책은 아니지만 영어라곤 I like you ,sorry 밖에 몰랐던 엄마가
단지 열정과 노력으로 진행해온 요정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나름 만족하고
올해도 열딤히 발품 팔아 책 빌려주고, 손가락 장애 진단 나올때 까지 시디 돌려 줄랍니다 ^^
영어라곤 I Like You,Sorry 밖에 몰랐던 제가 7년째 엄마표영어를 할수 있게끔 도와주신 일등공신이 누구일까요?? 정답은 동화책에 소리가 같이 있었다는 겁니다 ㅎㅎ
영어하곤 원수지간 이지만 어쨌든 영어를 잘해보고 싶어서 울다이얀 임신중에도 시중에
문법책,회화테입, 출퇴근길에 열딤히 듣고 나녔는데도 도통 당췌 늘지가 않더이다..
쓰먹을데가 없은게 이 영어가 맨날 제자리 걸음이고 ㅠㅠ 영어를 못해서 서러움도 받았지만
영어가 싫지는 않았습니다..참 이상하져 ㅋㅋ
저는 오히려 영어를 몰라서 엄마표가 쉬웠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울아와 똑같이 처음 접하는 영어라고 생각하고 단어,발음부터 하나씩 하나씩
배우면서 했고 영어소리 거의 함께 듣고, 아이는 소리로 듣지만
저는 들리는 소리로는 도대체 이해가 안돼서
먼저 영어책 보고 내용파악 하면서, 발음 들어가면서 외우니 흡수도 잘되고
한권 한권 듣고 외워서 읽어주니 나중엔 제가 영어책 읽는 재미를 알겠더군요 ^^
^^
오디오가 없는 영어책이었다면 엄마표고 뭔표고 저는 아마 엄두도
못냈을 겝니다..시디 돌리는게 영어책 읽어주는 것보다 훨씬 쉽잖아요 ㅎㅎ
영어를 몰라서 좋았던점 또하나
시키면,하라면,무조건 무식하게 잘 따라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쑥 선배맘님들 하라는대로 열심히 흘려듣기는 생활이었고(놀때,먹을때~~)
헬로우 베이비 외워서 영어로 말도 걸어주고(책펴놓고 밥먹고,혼내고 등 ㅎㅎ
동요외워서 어부바 할때 불러주다 본게 영어동요 여려곡은 쉽게 부를수 있었고,
매일매일 영어책 몇권씩 읽어주다 보니까 내 영어가 쑥쑥 자라고,
잠자기전에 그날 읽은책 소리 들으면서 자게 했고,(잠꼬대도 영어로 하더만요^^)
비디오도 적절하게 활용했고,
자동차로 이동할 때 시디 듣게 했고,
지편한 쉬운책 많이 읽게 해서 자신감 키워주고,
한번씩 당근도 걸면서 해야된다(울집은 수도 없이 당근 걸고 실천은 몇 개안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라~~뽀뽀 팍팍 날리면서 칭찬 아낌없이 해주고 ^^
한글책을 많이 읽혀야 영어책도 잘읽고 레벨업이 빨리 된다더라(이건 자신있게 말못합니다..한글책 좀 딸려서 고민임다^^)
짐까지 살면서 요렇게 잘 따라 해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따지지도 묻지도 않았던 따라쟁이 엄마표 영어 다이얀맘 ^^
까페에 정리해 놓은 엄마표 7년차 진행기 가져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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