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알게된 쑥쑥 유치원에 가입도 하고 이제야 좀 엄마표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잘은 되진 않지만... 엄마표에 대한 미련을 항상 못버리고 있어요..
지금 큰아이가 남자 6세(빠른06년) 둘째가 5세(늦은 .39개월)입니다..
큰아이는 4살때 한글떼고 어느수준정도의 한글책 무리없이 보고있어요..남자아이지만 언어에 대한 감각이 좀 있는것 같아요..둘째는 --;;ㅎㅎ
연년생이라 제가 힘들어서 튼튼영어로 시작해서 끊지 못하고 하고 있는데 중간에 많이 쉬고 빼먹고 해서 3단계 진행중이구요..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어서 문장을 바로바로 따라한다고..
근데 막상 엄마랑 하려고 하면 안하려고 하고 해서 비용부담이 되지만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지요..
선생님과의 관계도 너무 좋고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등 이유로 하고 있지요.
근데 고민은...
주변에 친한 엄마가 있는데요..남자아이인데 저희 아이와 비슷하게 언어가 빨라서 4살에 한글떼고 5살에 윤선생베플키즈를 했었데요.속성으로.. 작년 7세때는 토셀 시험도 봤는데.. 어느 정도인지 말은 안해주지만 생각보다 나왔었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결과론적으론 윤선생이 좋으니 바꿔보라하더라구요..
저도 고민해서 파닉스보다는 노부영이나 튼튼같은 리스닝이 우선이고 하다보면 파닉스는 자연스레 배워가는거고,,너무 어렸을떄부터 문법적이고 딱딱하게 가는게 싫더라구요..우선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귀가 먼저 트여야한다는 생각은 여전하구요..한글책읽기도 듣기가 우선이잖아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아이들은 놀아야돼 ~ 하던 엄마가 갑자기 좋은 영어학원을 알아보더니..
폴리레벨테스트를 거쳐 GTI(?) 반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다니지 않으면 들어가긴 힘든가봐요.. 턱걸이로 들어갔다고...
저한테 영어유치원에 보내야한다.. 엄마표로 하는건 안된다~체계적이지 않다.. 등등,,,
영어는 마라톤같은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봐야 할 것같은데.. 제생각에..
정말 그런건가요? 요즘 정말 심난합니다..폴리 좋은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엄마표로 정말 할수 없는 걸까요? 전 나름 육아서적도 사보고 고민도 많이 합니다..
아직은 실행은 시작단계이지만.. 제가 학창시절에 영어도 좋아했고..회화는 너무 안써서 입이 안떨어지지만 발음은 자신있는 정도.(대회좀 나갔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엄마표에 대해 환상이 항상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그엄마 말대로라면 시간은 가고 정말 남는건 하나도 없는건 아닌지...
저희 둘째는 아직 아무것도 못해준것 같은데.. 넘 안해줘서 인지..방치되서인지..형이랑 영어할땐 옆에 오지도 않네요..ㅎㅎ
교육에 대한 고민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소신대로 하는게 정답인지..뭐가 답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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