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북은 "까꿍" 할때 피카부 + Book이라는 합성어인 것 같아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책이 아이가 잘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정말 이게 영어책이야? 할 정도로 쌌지요...
보이십니까? 저 택배 상자 하단의 가격이...
워낙은 7만원 넘는다고하는 것 같은데, 새로 나오면서 특별 할인가로 저렇게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피카북도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이랑 느낌이 많이 비슷했습니다.
인형을 끼워 넣는 책, 들춰보는 책, 구멍이 나 있는 책, 손가락 인형이 있는 책 등
다양한 삽화와 글씨체 등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화려하더군요.
또한 책마다 주제가 확실했는데, 색깔, 위치, 교통수단, 동물 등 아이들에게 첫 영어교재로써
제 몫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책은 What's Insdie?였는데요,
tag북으로써, 잡아댕기면 각 동물의 의성어가 나오기 때문에 동물의 소리를 익히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화살표 방향으로 댕기면 됩니다.
그런데 너무 힘을 주면 완전히 다 빠져나와서 다시 끼워 넣기 힘드니, 힘 조절 하셔야 합니다. ^^:


기다란 뱀의 혀가 나오기도하고, 또 아기 캥거루가 뛰어 나오기도 합니다.


보시타시피, 다음에 나올 동물들이 하나씩 먼저 소개가 되어 있으니, 다음엔 무슨 동물이 나올까? 하고 물어보기 놀이하기에도 좋습니다.
그 다음엔.. 솔직히 이게 뭐야? 했던 책입니다. ^^:

그림체를 보니, What's Inside?의 작가와 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 이제 알았네요)
처음에 이 책을 보고, 뭐야? 이건 어떻게 읽으라는거야? 왜 애가 팔 다리가 없어?
이거 아이들 정서상 나쁜 책 아냐? 하고 발끈 했던 책이지요...
보니까, 책 뒷 표지에 이렇게 쓰세요~ 하는 예시가 나와 있네요... ㅎㅎㅎ
저렇게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제목처럼 wiggle waggle 해보란 뜻인 것 같습니다.




뭐, 신체 명칭을 익히는 책이라고는 하나...
왠지 징그러운 생각이 좀 들어서... 저만 그런가요?
책을 읽어 줄 때도 저는 아이랑 같은 편에 앉아서 읽어주는 편인데, 이것은 마주 앉아서 읽어야 하는 형식의책이라 영 불편하더라구요... 요건 그래서 우리 집에서 제일 인기 없는 책~ ^^:
그래도 저 가격에 CD들어있고, Workbook 들어있고, 또 엄마들 활용할 수 있는 활용 안내서도 같이 들어있어서 정말 와~ 이 가격에!! 득택이야~!!! 한 교재였습니다.
나중에 홈쇼핑에서 또 한다고 하는데, 그때 세돌 이하의 영어를 첫 시작하는 엄마라면 구매해도 좋을 교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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