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금 견해가 다릅니다.
아마 국내에 유치아이들이 파닉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나와있는 교재들 가운데
싱가폴맘께서 말씀하신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서 출간한 교재는 거의 전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파닉스큐나 스마트 파닉스처럼 6,7세 정도의 처음 파닉스를 접하는 유치 아이들까지 대상으로
넣은 교재 중에서는 이라고 하는것이 옳겠네요.
이는, 그들의 착오일 수도 있겠지만, 유치아이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영어를 처음접하고 또 파닉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될 수 있는대로 쉽게
접근하면서 읽기에 자신감과 기초를 형성시켜 주려는 의도 때문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즉,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어야 제대로된 파닉스 교재라고 하신말씀도
분명 일리가 있지만, 그들 대부분이 모를리 없겠지요.
과연 출판사들이 그런 부분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빼고 집필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교재에서 다루지 않은 또는 못한 님께서 짚어주신 부분들 때문에 분명 이러한 교재만으로
파닉스를 훑고 지나가면 높은 레벨로 올라갈수록 읽기가 쉽지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그러한 교재로 파닉스를 조금은 만만하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그러면서 쉬운 파닉스 리더스를 함께 병행하여 리딩의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리더스를 단계별로 꾸준히 읽도록 한다음
말씀하신 파닉스의 빠진 부분까지 자세하게 들어가 주는 것도 오히려 방법이 아닐런지요.
분명 수박겉핥기식의 파닉스교재의 문제점을 짚어주셨지만
전 꼭 말씀하신 부분까지 완벽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파닉스교재를 통해 리딩이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닌이상
교재와 함께 리더스를 병행하고 그리고 꾸준한 리딩을 통해 아이는 교재에서 다루어 지지 않은 부분
즉, 가르쳐 주지 않은 부분까지 스스로 리딩이 가능한 스킬을 키우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한 쉬운 리더스를 통해 유창성이 어느정도 길러지면 더 어렵고 높은 레벨의
책들을 소화하기 위해 님께서 말씀하신 꼭 짚고 넘어가야할 파닉스의 부분을 한번더 체계적으로
짚어주면 이미 베이스가 깔린 상태라
아이들이 훨씬 쉽고 빠르게 파닉스를 이해하고 어려운 레벨의 책들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생각합니다..
바로 제가 그런식으로 아이들을 지도 하고 있습니다.
파닉스 큐를 비롯한 국내 교재들로 아이들의 파닉스 수업을 지도하고 있지만,
말씀드린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리딩의 레벨이 올라가 지금은 어려운 레벨의 리더스까지 곧잘 소화해내며
읽는것을 지켜보고 있기에.. 살짝 댓글 달았습니다..^^*
파닉스 그리고 리딩의 스킬이 원리원칙대로만 완성이 되는건 아니라
전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영어란놈을 만만하게 보고 쉽게 뛰어들게 하자 주의라서..
물론 영어가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니지만 처음부터 만만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믄
쉬이 주눅이 들어 그놈 자신감 불어넣어주는게 실은 훨씬 어렵거든요.
엉터리 같은 자신감이라도 그 자신감 하나로 서서히 영어가 완성되는걸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