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방사능 비..
내린다고 예보에 나오기 까지 했는데도 미련 많은 저는.. 안 내리면 좋겠다.. 하고 바랬어요. ㅋ
막상 비를 보고 나니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지면서..
굳이 안 좋다는데 일부러 내보낼 필요는 없지.. 하면서..
과감히..유치원을 땡땡히 쳤지요. ㅋ
제 사전에 땡땡이가 왠말? 이냐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조심해야죠.
울 아들.. 넘 신기해 합니다.
엄마가 왜?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다
그냥 오늘 하루 푹~쉬라구.. 하니까 네.. 합니다. ㅋ
그러더니 완전 신들린듯 놀고 집에 있는 블럭, 교구 죄다 꺼내서 맛보기 하십니다.
결국 집은 한시간도 안되서 초토화...
하나 둘씩 정리하다 꼬드기기 시작..
오전에 할일 다 해 놓음 아빠 오심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dvd도 보고.. 우짜고..
엄마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오전에 파닉스 큐 두장, 한글 학습지 한장, 영어 집중듣기까지 끝내주는 위업(?)을 달성~~
한장하면 두시간 놀아야 하는 녀석이 쉬면서 한장씩 해서 오전에 다 끝냈어요.
칭찬 백만번 해주고 뽀뽀 해주고~~
오랜만에 집에서 쉬니까 넘 좋았나봐요.
책도 많이 보고 잘 놀고 저녁 먹고 나서는 체스도 오랜만에 두고 잤어요.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것도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지니 아쉽기도 하네요. ㅎ
<한글책 읽기>
1. 왜 병에 걸릴까? - 원리가 보이는 과학
2. 감기 걸린 여우 - 한자동화
3. 부자가 된 신드배드
4.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이 책.. 넘 키득키득 거리면서 잘 봤어요.
무조건 어지르ㅈ기, 꾸물대기, 못 들은척하기.. 등등..
정말 이런 아들내미라면 못 키우겠다 싶은 일들이 나열됩니다.
그림이 보시다시피 정신없는 캐릭으로 되어 있고 리얼하지만..
그리고 정말 이렇게 따라할까 겁도 나지만
다 읽고 나서 울 아들..
난 이거 정반대로만 할꺼야~ 엄마를 기쁘게 해줘야지~ ㅋㅋ
아이들은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나봅니다~~
5.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 원더와이즈
6.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르스
7. 비단 그물을 짜는 거미
8. 숲 속의 씨름대장 사슴벌레
9. 맴맴 여름을 노래하는 매미
10. 싱싱 생생 맛있는 채소
<영어책 읽기>
I'm too absolutely small for school
< Read aloud>
1. Today is monday
2. from head to toe
3. Munch
쉬운책이지만 큰 소리로 혼자 읽으려고 노력 했다고 칭찬 세례 퍼부어 줬더니 더 읽겠다고..ㅋ ㅋ
<듣기>
1. Arthur babysit
2. Thumbellina
<DVD>
오늘도 매직스쿨버스 한편과 디보 한편 봤어요.
참.. 오전에 쿡 티브이 홈스쿨 레벨 3 것 보여줬는데 재미없다고 틀지 말라고 ..
3단계는 따라하고 그런게 많아서 그런지 싫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