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들어가면서
전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는 엄마가 상상하는
이상의 스트레스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그런탓으로 그간 재미 있었던 놀이 영어도 힘에 부치고
그저 쉬고싶은 마음에 즐거워할 마음의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제가 홈스쿨로 수업하는 아이 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답니다.
그간 너무나 즐겁게 뛰어놀고 게임하고.. 일주일에 한번하는 놀이 영어 수업
에 푸욱 빠져 지내던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면서 새로운 환경적응에 오는 스트레스 탓으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갑자기 변한 아이가 있어요.
율동도 시큰둥 멀뚱히 서있기만 하고, 게임이라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하던 아이가
다른 애를 데려다 놓은것 마냥 낯설게 행동합니다.
엄마가 놀이 영어수업뿐아니라 집에서도 너무 피곤해하고 지쳐한다고
다른 수업도 마찬가지..
이런 경우 아이의 환경이 갑자기 바뀌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그간 투자해온 것이 아까워 꾸준히 끌고나가는건 별로 바람직 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맡은 그아이도 아이가 바뀐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아이의 심신에 여유가 생겼을때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상담해 드렸습니다.
그간 좋아했던 영어에대한 기억을 갑자기 하기 싫은 것으로 기억되지 않게 해야하며
뒤에 다시 예전의 즐거운 놀이영어의 기억을 그대로 되살려 시작할 수 있도록 하려면
지금 조금 쉬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거라구요.
우선은 많이 쉬게 해주시구요.
집과 엄마의 품에서 안정된 심신으로 푸욱 쉴 수 있게..
아이의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식단 신경써서 맛난거 많이 해주시구요.
외에 잠들기전 베드타임 스토리로 하루에 한권의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 유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뒤에 쑥쑥 유치원이든 놀이영어든 시작하셔도 될듯 합니다...
힘내시고 홧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