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이사 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넘 심심하네요.
적어도 서울에 있어서 좋은 일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울집에서 백수인 둘째와 저 둘이서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요즘 옛날 계몽사에서 나온 디즈니 명작 찾기에 꽂혀 있는지라 헌책방 나들이 간것이죠.
구판 디즈니는 없고, 신판 디즈니 낱권으로 조금 있는 것을 권당 1500원이라는 쎈 가격에 샀습니다.
아저씨 눈빛이 살짝 흔들리는 걸, 좀 깎아볼껄 하고 후회가 되긴 했지만...그래도, 신판이라도...
둘째가 미키마우스에 열광하는지라... 괜찮치 하고 샀지요.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한솔에서 나온 ORT 1, 2스테이지가 12권씩 묶여서 있네요.
아저씨 저거 얼마에요?
화장실 갔다 온 아저씨.... 만원만 주세요~~~
사실 2단계는 구입을 한지라... 1단계만 얼른.... 만원 주고 데려온 1단계!
괜히 막막 기분 좋은거 있죠.
매직블럭으로 책 커버 빡빡 닦으니 새것 같아요. ㅎㅎㅎ 1단계 CD만 차차 구입해서 들려줘야지... 하고 있어요.
아직 2단계는 청계천에 그대로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쪽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낼 토요일에 비 안온다니 한번 나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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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 egg 만들고 부활절에 대해 알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