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8개월의 남아 입니다.
영어를 완전히 처음으로 시작하는건 아닌데, 체계적으로 가르쳐 본적도 없어서 좀 난감합니다.
영어에 대한 관심은 아기때부터 계속 있었던것 같아요.
두돌이 좀 지나자, 특별히 가르친건 없었는데 포스터 보는걸 좋아하더니 알파벳 대소문자는 혼자서 다 떼었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알파벳가지고 노는걸 정말 좋아라 해요.
주로 파닉스에 대한 걸 좋아해서 무엇이든 영어단어로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문장으로 얘기하거나 이해하거나 하는건없구요, 단어는 신체, 감정, 날씨, 모양, 숫자, 색깔, 기타 등등 해서
대략 4~50개 정도는 아는것 같아요. 특별히 시간내서 가르친게 아니라서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암튼,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만은 확실한것 같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 프뢰벨 퍼포먼스와 토킹 클래식은 가지고 있어요. 퍼포먼스는 첨에 좀 보다가(그 책을 통해서 단어인지를 했어요) 요즘은 통 안보구요, 문장형식으로 된 토킹클래식은 아예 안봅니다.
그런데 울 아들의 경우 항상 알파벳이나 파닉스에만 관심을 두는 편이라서, 좀 걱정도 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cd를 듣는 것을 싫어해요. 싫어한다기 보다는 조금 듣다가 자꾸 다른걸로 바꿔버리고 해서 오래 듣질 못하네요. 대신 dvd는 잘 봅니다. 만화같은건 오래봐야 15분? 정도 보고는 안보는 편인데, 교육용 dvd는 정말 좋아하며 봅니다. 그래서 영어 cd를 틀어주면 꺼버리고 dvd를 틀어버리네요.
아이들 교육용으로는 cd가 많이 나오던데, 활용이 안될까 걱정도 되고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 교재가 어떤것인지 헷갈리고 복잡하네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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