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지났네요.
많이 쉬고 많이 놀아서 좋았지만..
막상 연휴가 지나고 나니 맥이 탁 풀리는게.. 약간의 슬럼프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ㅎ
연휴동안 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봐요. 민은맘님 올려주신 사진 보니까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네요. ㅎㅎ 감사해요~
지난주에도 많이 쉬고 많이 자고.. 엄마는 참 게으르게 보냈는데..
아이들은 책도 많이 보고 잘 놀아줬어요.
사촌누나들도 올라와서 함께 놀았더니 더 신나게 놀고
디브이디도 많이 보고 아빠랑 자전거도 타고
신나는 휴일을 보냈답니다.
얼른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와야겠어요~~
<한글책 읽기>
1. 못이 된 솔로몬
윌리엄 스테이그의 책인데 이 아저씨 유머를 이제 이해하기 시작하는건지..
이 책을 뽑아서 보더니 재미있다고 다시 읽어달라고 하네요.
한참을 보고 또 보고..
이제 슈렉을 본격적으로 들이밀어봐야겠다.. 싶었어요. ㅎㅎ
2. 문어는 놀라워 - 원리가 보이는 과학
문어가 적이 나타나면 도망가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3.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 원리가 보이는 과학
재활용날 매일 함께 나가서 분리수거 할거라구 하네요. ㅋ
아직도 쓰레기 집게차 보는걸 너무 즐기는 아들내미랍니다.
4. 마녀의 바느질 -탄탄 리듬동화
동생 책으로 빌려왔는데 윤성이가 신나게 읽었어요.
누리는 요즘 탄탄 리듬동화랑 탄탄 스타트북을 재미있게 보네요.
5. 먹고 먹히고 - 원리가 보이는 과학
먹이 사슬에 대한 책이라서 정말 신나게.. 열심히 본 책이에요.
다섯번은 반복해서 보고 읽고.. 이젠 엄마에게 가르쳐주네요.
6.
<영어책 읽기>
1. Timothy and the strong Pajamas
그림도 글도 재미있네요. 티모시가 파자마를 입으면 슈퍼 히어로로 변하는 내용이라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 내용이예요~
2. A letter to amy
에즈라젝키즈의 책인데 이 아저씨의 약간 투박한 그림체를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 아들내미 때문에
엄마가 들고 읽어줘야 하네요.
피터가 생일 파티에 에이미를 초대하는 편지를 보내는 이야기인데
아주 소소한 일이지만 그 과정이 넘 예쁘게 그려진 책이네요.
마지막에 피터의 소원이 무얼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
울 아들에게 생일에 누구 초대하고 싶어? 하고 물어보니 유치원 친구 전부 데리고 온답니다.
헐.. 스케일 큰 녀석.. ㅋㅋ
근데..엄마는 어쩌라구.. ㅋㅋ
3. A house is house for me
집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이네요.
작가가 시인이자 동화작가라서 그런지.
라임이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읽을수록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어요.
장갑은 손의 집이고 차 주전자는 차의 집이라는 표현.. ㅎㅎ
넘 멋지고 생각이 귀여워요.
4. Show and tell
먼치 아저씨 책은 언제나 재미있고 유쾌하네요.
먼치시리즈.. 좋네요. ㅎ
5. The fire station
반복되는 문구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먼치 시리즈네요.
6. Monster, Monster
동생을 위해 읽어준 책이예요.
아주 쉽고 간단한 책은 뽑아와서 동생 읽어주는걸 보니.. ㅋㅋ
다컸다 싶어서 참 뿌듯했답니다.
<Listening>
1. Mr. Busy
2. Mr. Slow
3. Mr. Brave
4. Mr. Clever
5. A Monster adventure - ORT
6. The vanishing cream - ORT
듣고 따라 읽기 한번씩 했어요.
그리고 트레져 워크북도 한페이지씩 매일 했네요.
짬짬히 시간날 때 한페이지씩 하는건 부담스러워하지 않네요.
<DVD>
쿵푸팬더 한편 다 보고 오리드헨리 세편 봤어요.
장난꾸러기 시리즈라 안 보여주려고 했는데 의외로 좋아하네요.
따라하지는 않을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