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아들내미 유치원 보내고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 들어오는데..
집에 가자~~ 엄마간당~~ 하면서 들어오려는데..
울 딸내미가 고 홈... 고 유어홈... 스탑잇.. 유브던이너프..
이러지 뭐에요.
헉.. 이게 뭐니?? 하면서 눈이 똥그래져서..
누리야.. 뭐라고 했어? 하니까 또 위의 말을 반복하네요.
오빠 흘려듣기 해 준다고 틀어 놓은 brave Irene의 한부분을 그냥 중얼거린거지요.
한 단어나 평소 조금씩 써주는 말이라면 모를까.. 한두번 들려주고 만 문장을 기억했다가 말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ㅋㅋ 고슴도치맘 오늘 붕붕 날아다닙니다~~
요즘 언어폭발기라 그런지. 정말 한번 들은 말은 다 따라하고 꼭 써주시는 딸내미..
정말 이쁘고 하루종일 물고빠는 중입니다. ㅋㅋ
아무것도 해 준게 없는 녀석이라 더 이쁜가봅니다. ㅎㅎ
이렇게 단기 기억으로 남는 조각 조각들을 엄마나 주변 환경에서 자주 자주 써주면 쉽게 영어라는 언어를 우리말처럼 기억하고 쓸 수 있겠지요? 조금이나마 희망도 생기고 기운도 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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