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유치원에 들어간 5살 아들..12월생이라..또래보다.,.월등히 작은 아이..
처음에 적응을 못해..쉬도 그냥 해버렸어요..가기싫다는걸 억지로 오늘만가자..달래가면서 다녔던 아이
근데 지금은 선생님 "완전 장난꾸러기다.말을 안듣는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말이 얼마나 고마웁던지요..
유치원에서 매일 영어수업을 합니다..집에 오면 항상 cd를 틀어줘야합니다..
유치원에서 매일 듣고 달력에 스티커를 부쳐서 매월 초에 유치원으로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달은 알아서 책을 꺼내서 넘겨가면서 음악듣고 했습니다..재밌어 하더라구요..
대견했습니다..ㅋ음악만 켜먼 자동으로 스스로 책을 펼쳤으니까요..
한달은 잘했습니다..
두달째부터는 책을 안들고 오더라구요..그래서 "책 안봐?"하니깐 "귀로 듣고 있어"하더라구요..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도 귀로 듣고 있다데요..그래서 몇주간 그냥 놔덨습니다..
귀로 듣고 있다니까요..제가 봐선 장난감에 푹빠져 전혀 듣고 있는것 같지 않는것 같은데..
참았습니다..한달이 지나도 책을 안 펼칩니다..
3달째부터 새로운Level 2책을 가져왔습니다..아예책을 안봅니다..
그래서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내서..제가 책을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한번은 같이 봣지만...그외는 그냥 제가 책을 봅니다..
그래서 제가 책을 다외웠습니다..
지금 계속 고민중입니다..어떻게 해야하는지..
귀로 듣는다는데..그냥 놔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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