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쓰다 몽땅 날아가버린...
저의 개인홈페이지에 정리하다가 발생한 사건이죠. 쑥쑥의 게시판에서는 그런...극도의...짜증을 ..피하도록 하는 ...재생버튼이 있지만..
게시판에 글을 쓰다보니..제가 너무 보여주기만을 하는건 아닌건지..생각해보게 되고.
글 실력이 없으니..똑같은 문장도 여러번...너무 반복적으로 쓰지 않나...하는 저의 국어실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사진만 몽땅...몽땅..올리는 이런..자료쟁이 성격에 대해 또 생각해보게 되고.
참...거시기합니다.
인생이 원래 거시기해서 그런건지...6월부터는...부쩍...혼자서..우울하다는 생각이 드는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또 생각해보게 됩니다.
참...거시기합니다.
거시기하다고 생각해보니..지난번...홍박샘의 광주세미나의 사진들이 올라오니.
또 거시기합니다.
사실..그날..시아부지 생신을...직접...집에서 아..저희집이아니구요..당연..큰집...어머님과 형님들과 함께 준비하는거였는데...사실...전 가서..한일이라곤...맛있게..준비하여진..음식을 몽창 먹고...며칠 사이..2킬로나 불어왔던게...
그냥...그거때문에..못 간다고 서운하기도 했지만.
정작...가고자 하였던 건...제 자신이였는데....가보기 위한..방법을 여러번 생각해보지도 않고.
한나절 고민하다가.신랑과..큰형님말씀에..바로.저의 의지를 과감히 접어버린 것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자책을 살짝 하고 있던터였지요..
항상 멈추지 말고..배우고..배우고 또 배워서..남주자...란..모토를 가지고 있던...저인데.
요즘은 그저...운동과 딸아이 엄마표 영어와...가족들의 맛있는 식사..그리고 개구진 둘째 녀석과 지내는
일에 빠져있어...딴짓을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
필요없는 애기만 길어지네요....헐..
그 새벽에..쓰던...글과 느낌들은 하나도 없지만.
일단..다시 시작해보렵니다.
20110617 ORT Floppy's bath
쑥쑥 북클럽 5기 ORT가 2주 동안 쉬워주었고. 우리 모녀는 그 사이...영어유치원에 빠져있었답니다.
오다가다...씨디로 흘려듣기...집중듣기...를 하였고.
수현인...WHAT A BAD DOG !
노래를 부르며.....이 노래를 자신의 일순위...뮤직 리스트에 넣어놓은 듯 하였답니다.
FLOPPY'S BATH...
주제를 딱히 선택하기 어려웠고...지난주..가은맘이 소개해주신..무료 워크시트가...연결이 되지않아.
어찌...이 책을 진행할까..참 고민을 했었죠.
쑥쑥파워자료실에도..들락날락거려보고...그러다가...BATH란 단어와 연결해서...씻기..목욕...건강...
뭐 이런쪽으로 대강 아웃라인을 잡아두었지요.
아마존에서...BATH란 단어를 검색했을 때는 ...참..소개할 만한...책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가...5기 북클럽에서 진행하셨던...원더와이즈의 WASH, SCRUB, BRUSH !를 보았죠.
얼마나..기뻤던지요....
그러다가..순천...기적의 도서관엘 가서..한번에..7권을 대여할 수 있는데.
씻고, 닦고, 빗고 !
우리 몸 아틀라스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도서을 대여했답니다.
그리고...며칠 뒤에여..검색하면서...집의 책꽂이에 꽂아두고도....잊어버린...도서들도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이런 정신없음을.
그래서...씨디로 흘려듣기 하였던...
FLOPPY'S BATH...를 시작합니다.

그리고...이어지는 관련도서 읽기.

Maisy's Bathtime.. 기원이와 함께 읽는 동화책이죠...
제가 잠시..메이지에 빠져..구입하였던..입체북활용하여..책읽으면서...역할놀이..
수현이가..메이지 엄마는 툴루라..
메이지를 찾아온 툴루라를 현관문에 세우기 위해...2층 욕실에서...1층으로...파랑 계단을 타고 내려오고.
메이지 수현이는 툴루라 엄마를 따라...1층 현과에서..2층 욕실로 올라가..함께 욕조에서 목욕놀이도 합니다.
그리고 함께 관련된 한글책읽기.
씻고, 닦고, 빗고 !
아직 한글을 못 끝낸...수현이가..해당 페이지마다..그림을 열심히..보고 손가락으로 하나씩 짚어가며...책을 엄마에게 읽어줍니다.
십여장 정도를 저에게 열심히 열심히 읽어줍니다.
수달은...비버로 읽어주고.
똥기저귀를 가는 엄마와 기원이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다시 책의 글자들을 이야기로 읽어줍니다.
우리 모녀는 코모도 왕도마뱀. 붉은 부리 할미새.그루퍼. 촌충. 요충. 북극여우.어치.머릿니.서캐.
라는 단어도 읽어봅니다.
엄마가..글자들을 이야기로 읽어줄 때마다..수현이는
씻고, 닦고, 빗고 ! 이 글자들을 리듬에 맞추어...반복해줍니다.

원더와이즈 재미나네요..ㅋㅋ
관련자료를 이미 가은맘님이...5기 북클럽에..올려주셔서..다른 분들의 활용기까지 보실수 있어요.
아차..그기수..북클럽에 가입을 해야만 하나요?
그리곤...좀 더 확장하여...미생물 이야기까지 가봅니다.
다소 어려운 책이긴 한데..이 책을 도서관에서..발견했을 때..
아뇨.정확히는 과학도서책꽂이 코너는 자주 다녀보니 않아...
자료찾아보러..갔을 때...그곳에서..시간을 좀 보내고 온거 갔아요.
마치..새로운 세상을 발견한듯 기분이 아주 좋아졌죠.
아...여기에 몽땅 있었네..그런 기분..
앞으로도 ..쭈욱..관련도서를 찾을 때.과학도서 위주로..가보는게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많은...출판사에서..수학동화..과학동화...이렇게..전문화를 시켜주고...
책 욕심많은 엄마는....도통....구입만 하고 싶지만....지갑이 가벼우니...
도서관이...그 해답이였습니다.
영어유치원의 학습지 해결도...북클럽 미션도...이젠..과학도서로..해결하렵니다.

책이 다소 어려워...모두 읽어줄수는 없으니.. 수현인...책장을 하나씩..넘겨보며...그림에 눈이 갑니다.
세균들의 행진이라는 소개글을 잠시 읽어주고.
수현이가 관심을 보인...인간면역 결핍 바이러스 페이지 한 장 반 정도와.
수현이와 기원이를 자주..아프게 하는 페렴 연쇄상구균을 읽어주었답니다.
그리고...드디어...art class입니다.
예스24에서 검색하다 보니...건강...치아...치과...세균...칫솔맨에 등장하는 클레이로 만들어진 세균에
엄마 하트 뿅뿅...하하..그래서...우리는 세균만들기를 했지요.
플러피의 목욕하다가..세균까지...아주..연계라고는 하나도 없는...말도 안되는 확장형...이네요.
검정..빨강..노랑...초록..펠트와...여러가지 색깔의 털실..그리고 wiggly eyes.. .폼폼..가위..글루건..
엄마가 활동 전에...wiggly eyes.. 부착해 둡니다.
엄마의 디자인은 그저 단순...쉽게 가고.
수현이의 디자인은...여러가지를 시도해봅니다.
노랑 털실의 다리나..머리카락이 있는...세균들은..수현이표네요.
그럼...다음시간에는...저 세균들을 데리고 무언갈 해보아야 하겠죠...
그러나..이렇게 놀이하고...벌써...4일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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