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에 온지 삼일째.. 이곳에서 자극받고 다시금 마음을 잡은맘 입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자.. 오늘부터다! 하고 ... 제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아님 너무 갑자기 처음부터 오버(?)한것인지 영어놀이 후 그 휴유증이 조금전 새벽 2시가 다 되어서까지 대단하더군요. 무슨소리? 나름대로 간단한 때론 어설픈 영어로 I spy 에서 컨닝하여 열심히 놀아줬는데요. 제 톤이 너무 높았는지 27개월 아들녀석 어찌나 산만해지는지 정신을 못차리곤 평소에 30분 버둥거리다 자는 녀석이 오늘은 1시간을 버둥거리다 결국 엄마한테 한소리 듣고 잠이 들었답니다. 뭐가 문제였을까요? 아들녀석 사물인지는 좀 잘 되있는편이라고 생각(?) 아니 하여튼 영어만세 홈스쿨 선생님왈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내심 음~ 이정도면 이중언어의 분위기는 조성이 되가고 있는거겠지 생각했죠. 물론 쑥쑥을 몰랐을떄 말임다. 전엔 가끔씩 아주 짧게(본인의 영어가 짧으므로) 대화를 시도하면, 예를들어 'what's this?' 하면 'it's car' 또 'thank you' '~ please' color 맞추기 동물이름등등.. 그저 사물인지 정도... 그리고 노래 부르기 'rain rain go away '외에 몇곡정도. 하지만 쑥쑥의 아기친구들 맘 수준은 그것이 아니더군요.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죠. 아! 사설이 길었나요?... 어쨌든 쑥쑥의 여러맘님들이 추천해 놓은 비디오두 주문했구, 책도 살 것이구, 준비는 하고있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참! 그리구 오늘의 이 무지막지한 부작용은 도대체 뭣땜에 벌어진 일일까요? 이런 경험 해 보신 맘님들 있으신가요? 저에게 충고를 아끼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들녀석의 광란(?)에 지쳐있는 내 모습을 본 퇴근한 남편하는말 ! 그렇게 힘들면 갖다 버려... 내가 아무말 안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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