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님, Jiny님 글 다 공감이 가네요. 비탈님...정말 그런 정성스런 글 참 존경스러워요. 쑥쑥에 들어오면 그런 많은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글올리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는 감사하지요. 두분글 잘 읽고, 왠지모르게 용기같은게 생기네요. 그래서 답글을 달고 싶어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지금 6살 4살이구요. 저도 직장을 다니는 엄마예요. 큰아이가 4살때 직장맘끼리 영어모임을 해서 유아영어를 접했답니다. 얼마나 놀랬던지. 전 후발자로 들어갔거든요. 3-4살된 아이들과 엄마들이 여러 정보를 교환하면서 노래두 부르고, 영어동화책도 읽어주고. 그때까지 저 영어테이프 영어동화책 하나 없었어요. 아니, 아이한테 영어를 접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아예안하던 엄마였어요. 그리고 그 엄마들끼리 쑥쑥이야기를 나누고... 뭐...이런저런 얘기를 나눌때 전 허수아비처럼 아~~ 그런게 있었나? 놀라면서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비탈님의 글을 읽다보니 옛날이 생각나네요. 첫아이가 이미 한글과 영어중 재밌는 한글을 좋아했던지라... 지금껏 조금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답니다. 반면 둘째는 아니구요. 하지만...역시 놀이중심으로 할땐 좋아해요. 영어라서가 아니라...저도 그냥 아이들과 재미있게 뭔가를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서 더 좋아요. 물론 영어니깐...더 좋구요. 그렇게 접하게된 영어... 여기와서 많은 엄마들의 경험담과 얘기를 들으면서 조금씩 부족한면을 채워나간답니다. 비탈님의 글을 여러차례 읽었던지라... 님의 글을 읽으면서...용기도 나고 새로운 다짐도 하고 그래요. 큰딸이...대견스러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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