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랜만에 글을 써요.
흐~
전국이 찜통 더위에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던데,
여기 영동지역은 완전 서늘한것이
20도 21도 이정도라 아침에 애들은
춥다면서 몸을 오들오들 떨면서,
잠바까지 챙겨입고 가요.
흐미~
지금도 회사에 앉아있는데 에어콘 안켜고
전 요즘 긴팔 가디건을 입고 다닙니다. T.T
요즘 휴가라그런지, 선생님들도 안계시고해서..
보통은 제가 퇴근하면서 애들을 데려가는데,
요즘은 할아버지가 일찍 집에가셔서 애들을
받아주세요.
제가 없는 동안은..
평소 잘 안사주는 과자며, 사탕이며..
먹고싶은 것들은 한가지씩 고를수있도록...
할아버지랑 마트에 꼭 가는것이,
일상이 돼버렸어요.ㅎㅎ
어제는 집에 갔더니, 거실에서
예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초꼬빵을 먹고 있더라구요.
(초코파이도 아니고, 몽쉘통통도 아닌, 초코만 묻으면 무조건 쪼꼬빵..ㅎㅎ)
근데...
손에 뭘 끼고 있어요.
뭔가 봤더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초코가 묻는다고, 할아버지가 1회용 비닐팩을 급한대로 양손에
씌워주셨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아마 엄마들같으면 비닐장갑이나 끼워주거나.
사실 전 흘리는건 맘껏 먹고 막 흘리고..
나중에 치우자 주의라.. 정말 지저분한데.ㅎㅎㅎ
(정말 잘 치우는데 소질없음 --;)
친정아빠는 정말 깔끔하시거든요.. --;
너무 우껴서..ㅎㅎ
사진까지 찍어봤어요.ㅎㅎ
옷도 다 버리고.. 어디서 찾으셨는지..
저렇게 큰 언니들 스타일의 옷을..ㅎㅎㅎ



신랑이랑 주말부부하다가,
신랑이 내려왔는데... 바빠서.. 별반 차이가 없네요.ㅎㅎㅎㅎㅎ
여전히 할아버지랑, 매일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흐흐흐..
매일 말로만 잘해야지..하면서도,
참.. 못난 딸이에요.

지난달 병원갔을때, 너무 늦게가서 마지막에 진료를 보는데..
대기중..
할아버지랑 예준이.ㅎㅎ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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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숙제 한꺼번에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