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급하게 올라와서 ** 통까지 겹쳐서 넘 아팠어요.
친정에 가서 넘 돌아다니고 조카들까지 데리고 다니느라 몸살 날뻔한게
이래 저래 겹치니 몸도 좀 쉴 때가 되었었나봅니다.
주말 내내 퍼져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금요일 저녁 올라온 마눌을 토욜 낮에 끌고 나가 자전거 태우는 울 신랑 덕분에
좀 생생해지는 듯.. 했다가
일요일에 더 죽을 것 같은.. 느낌으로 보냈어요. ㅎ
원래 계획은 시댁에서도 며칠 쉬며 아이들 시골 구경도 시켜주고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서울 올라오는 길에 태워준다고 해서
시댁에서 하루 밖에 있지 못하고 올라왔어요.
하루 밖에 머물지 못해 어른들께 죄송한 마음만 가득하니.. 가지고 올라와서
마음이 무겁네요. 대신 추석때 좀 여유있게 놀다 오기로 어머님 아버님께 약속 드리고 왔어요.
지난주 내내 울 아들은 가지고 간 책 몇권만 읽고 매직스쿨버스 진행도 쉬었어요.
휴가라고 누나들도 만나고 하니 놀고 싶었던게지요.
일주일 내내 별로 책도 많이 못 읽고 푹.. 쉬니 이녀석..
집에 오자마자 책 뽑아들고 몇권을 내리 읽어내네요.
누나들 책도 많이 보긴 했지만 할머니네 있는 이삼일.. 책이 고팠나봅니다. ㅎ
이렇게 저렇게 책 읽고 노는 아들내미 이뻐서 뭔가 하라고 시키지 않고
저도 체력 고갈로 좀 쉬느라 리더스 쉬운걸로 몇권만 읽었어요.
토요일에 팅커벨 2를 보여줬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네요. (어둠의 경로로...ㅋ)
팅커벨도 화면이 너무 이쁘고 오디오도 깨끗해서 흘려듣기로도 좋고
쉴때 보여주기 좋은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요.
울 딸내미는 라푼젤에 빠져서 맨날 그것만 틀어달라더니 팅커벨 보고는 또 푹.. 빠져서
이것만 본다고 해요.
까이유나 리틀베어 같은 잔잔한 애니로 시작해야 하는데 오빠 덕에
넘 쎈 디즈니로 시작해서.. 큰일입니다. 이궁..
지난주 금요일부터 목록 정리합니다.
<영어그림책>
1. The odd eggs
이 작가의 그림책들은 간결하고 깨끗한 느낌인데 읽고 나면 참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표현도 너무너무 간단한데 어떻게 그렇게 라임을 잘 살리고 많은 이야기들을 표현할 수 있는지..
케이트 그린 어웨이 상을 받은 작품인데 왜 받을 수 있었는지 느낄 수 있어요.
맨 마지막 부분에 mama라고 duck을 �i아 다니는 새끼 악어가 넘 귀여워요. ㅎㅎ
엄마가 한번 다 읽고 아들내미한테 읽어보라고 하니 열심히 읽네요. ㅎ
간단한 책은 쉽게 읽어주니 쉬운걸로 쭉.. 밀고 나가야겠어요.
2. The little dragon - Usborne first stories

이 시리즈를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빙고~~를 외치면서 빌려 왔던 책이예요.
간단하고 그림도 간결해서 윤성이가 쉽게 집어들고 보네요.
특히 dragon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게 봐 주니.. ㅎㅎ 요런 간단한 책 쭉.. 깔아줘야겠어요.
이번에 도서관 가면 몇권 더 빌려와야지~~
3. The Berenstain bears - Dollars and sense
오랜만에 베런 읽으니 재미있어 하네요. 베런.정말.. 꼭.. 읽고 내용을 꼭꼭 씹어야 할 책..
<Read alound>
1. What is it made of? - rethink
2. The race - Project X
3. What do bugs eat?- Project X
4. Zak and Zee - Project X
5. Bug hunt - Project X
6. Shoo mouse, shoo! - Project X
7. The magic school bus - in the arctic
이건 엄마랑 한줄씩 읽어가면서 진행했어요.
8. Robo-Rex - Project X
9. The noisy day - Project X
10. Mortimer - Munch
먼치 아저씨 책은 정말 재미있고 반복도 많아서 쉽게 읽네요.
먼치 책으로 읽기 자연스레 하게 되길 ...
11. Flying high - Project X
하루 서너권 하는 것도 며칠 모으니 꽤 많네요. ㅎㅎ
몇권이나 읽었는지.. 함 체크해 봐야겠어요.
울 아들..미리 선물 다 땡겨 받았는뎅.. 어쩌까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