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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 S양 생일 파티에 다녀오다..ㅠㅠ
그동안은 이 엄마의 모임에 아들이 살짝 달아붙어서 이곳저곳에 얼굴을 내밀고 다녔다면,
오늘은 아들 친구,그것도 여자 친구의 생일 파티에 이 엄마가 꼽사리 끼어서 다녀왔습니다.
저와 제일 친한 친구의 딸이자 스티브의 미래 며눌감으로 찜한 아이라..신경이 무척 쓰이더군요..ㅎㅎ
이제 3살이되는 그녀.스티브와 딱 1년반 차이나는 연상의 여인^^
현재 S군 : S양은 20 : 80 이라 제 목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요..ㅠㅠ
스티브의 첫경험으로 영원히 남을 친구의 생일 파티.
게다가 할로윈을 앞둔 생일이라 풍성한 볼꺼리와 놀이..암튼 넘 넘 재밌었어요..^^
우선 간단한 다과.
테이블 위엔 아이들이 얼굴을 만들고 게임도 하고 그리고, 집으로 가져갈 사탕 바구니.
짜잔~오늘의 주인공 S양
이쁘죠...^^
아이들은 머하고,엄마들은 머하나...
아이들은 사탕 바구니 만들고~
엄마들은 밀렸던 수다를~^^
저 너머의 벽에 주황색 물건 보이시나요?
과연 뭘까요..ㅎㅎ
유령을 찾아라~
집안 구석구석에 유령을 놓아두고 아이들이 찾으면 사탕 바구니에 담아줍니다.
물론 이것도 집에 가져가는것..ㅎㅎ
말 꼬리를 달아주자!
눈을 가리고 말에게 꼬리를 달아주자~
그 결과입니다.
물고기를 잡아라~
계단을 막아 바다를 만들고
바구니에 방울을 달고 바다속에 넣으면 바다속에 미리 숨어있는 도우미가
선물을 넣어서 바구니를 흔들어 방울 소리를 내줍니다.
그러면 고기가 잡힌거니..낚시대를 들어 올리는거죠.
스티브는 초록색 물고기 한마리와 아주 부드러운 공을 낚았어요.^^
모~여~라!
자 여기에 앉으세요~
짠~^^
와~풍선이다!
잡았다..ㅎㅎ
풍선은 두 종류가 섞여있어요.
하나는 그냥 풍선,하나는 이쁜 뱀이 달린 풍선.
뱀이달린 풍선을 잡아오면 사탕 바구니에 묶어줍니다.
뱀이 달린 풍선을 잡아랏!
잉..뱀이 없잖어.
엄마 나이거 할래.
뱀은?
그래도 난 이게 조~~~~아.
사탕 바구니는 차렷!
준비한 모든 게임이 끝났고,집으로 가져갈 사탕 바구니는 문앞에 집합을.ㅎㅎ
제일 앞에 보이는 천으로 만든건 스티브꺼.
생일 축하해~
짜잔~선물을 열어보자.
선물 공개를 마지막으로 파티는 모두 끝이나고 그다음은 자유 시간이.
우린 아영이가 학교에서 올 시간이라 얼른 일어났지요.
다음날 스티브에게 생일 답례품으로 자동차를 보내주더군요..ㅎㅎ
가정집에서 생일 파티는 아이들을 많이 초대 할수 없는 공간적 제한과 이날은 모두 8명.
아이들과 놀아줄 놀이를 잘 준비해얀다는 행복하며서도 불편한 문제점이...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빠지면 큰일나는 답례품을 잘 준비해얀다는것.
안그래도 다음달이 아영이 생일이라..저 머리 다 빠지게 생겼어요..ㅎㅎ
꼬맹이들의 생일 파티 어떠셨어요.
스티브 만큼 저 역시 즐거웠어요.
그리고 울 며눌감 어떤가요..ㅎㅎ
둘이 좀 닮았다고들 하는데..^^
이 아가씨 이쁘고 귀엽고 다 좋은데...요..그런데,
이 아가씨의 특기가~코 파기.
그리고,코 판 손가락 옷에 슬며시 닦기랍니다.ㅋㅋ
즐거운 표정이죠..^^
아덜~고마워
여자 친구 덕분에 이 어미도 절므지고..ㅠㅠ
October 15, 2003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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