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웃라이어'를 읽었어요.
여기 쑥쑥 선배맘들이 추천하는 글을 읽고 도서관에서 빌렸답니다.
음, 아무래도 여기 유게맘들이 읽어야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너무 크면 알아도 바꾸기 힘든게 환경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아직 아이들이 어린 유게맘들 시간되시면 함 읽어보세요.
맨날 시간없다고 투덜되면서(애 액티해줄 시간없다공 ㅜㅜ....)
본인 책만 읽는다고 욕하실까봐 조심스럽게 글 올립니다.
제가 아직 소양이 부족하여 아이보다 제 책을 조금 더 많이 읽습니다.
배워야할 것도 많고 고쳐야할 것도 많아
아이는 천천히 가되, 나를 더 채찍질하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의 문제는 나의 문제일때가 더 많더군요.
내가 조급해하면, 아이도 진중하지 못하고,
내가 화를 자주 내면, 아이도 짜증이 늘더라구요.
장난이 심하다 걱정했더니, 우리가 노는 방식이 좀 거칠더군요.
남자아이라 그렇게 놀아줘야만 하는 줄 알았어요.ㅜㅜ
모르는게 너무 많은 미숙한 엄마고
아이와 함께하는 것을 이제서야 즐길줄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육아가 제게는 너무 힘들었어요.
책에서 위로받고 책에서 길을 찾았어요.
혹시 시간되시면 좋은 책도 추천해 주세요.
그래도 짬짬이 책읽을 시간이 있는거 보니 아직 덜 바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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