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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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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재미있어요.

  • 아니카
  • |
  • 2003-06-23
0

훈이민이님은 만난 지 삼 년은 된 거 같아요. ^ ^ 저도 이제 겨우 1년입니다. 훈이민이님이 주눅 들어 딴 부스로 갔다는 바로 그 쑥쑥 부스에 작품 내놓고 도우미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가 접니다. 헤~ 재료만 다 사다놓고 창고방을 채우셨다니 읽어내려가며 배꼽 잡았습니다. 카드도 만들고 부직포 판도 만들어 놨고 포켓챠트꺼정 만드셨다... 그럼 만반의 준비가 끝나셨네요. 마음을 비우셨대도 아이한테 써먹기 시작하면 다시 다 나올 물건들이니 헛수고 하신 건 아니에요. 나중에 그것들을 어떻게 써먹었는지 꼭 좀 올려주세요. 훈이민이님의 글입니다. > 저는 쑥쑥 생활이 6개월정도밖에 안되는 초보입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난 1월 있었던 어린이 영어박람회 입장권때문에 가입했지요. > 그 전에는 아이의 영어에 관해서는 관심은 많았지만, 해 준것도 없고, > 막연히 '영어는 우리말이 완성된 세돌 이후에 한다.'라는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 물론 그렇다고 영어를 전혀 접해주지 않은건 아니고, > 18개월정도부터 아주 가끔씩 에릭 칼의 동화를 읽어주고, > 위씽, 바니, 리틀베어, 까이유 등의 비디오를 접해주기는 했지요. > 지금 5세인 큰애도 4세때 세서미 스트리트 비디오를 통해 1부터 20까지 숫자는 터득을 했구요. > 그러다가 쑥쑥을 접했습니다. > 아, 충격... > > 사실, 새로울 건 없었지요. > 전부터 히플러님의 명성은 알고 있었고(하이텔 주부동 시절부터) > 그것이 쑥쑥의 방식인줄은 몰랐지만,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엄마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 사실 2년정도 전만해도 이런 엄마들에 무지 거부감이 있었답니다. > 지금은요? 제가 그렇게는 못해줘도, '좋은 방법이다. 부럽다.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이 정도로 mind가 바뀌었습니다. > > 어린이 영어 박람회에서 쑥쑥부스를 갔더니, 웬걸.. 엄마들이 집을 유치원처럼 만들어서 아이들과 놀았나보더라구요. 주눅이 들어서 빨리 다른 부스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 그 후 게시판을 통해 많이 배우고, 내 나름대로 유아 영어에 대한 감을 잡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영어 동화를 방향으로 생각했습니다. > > 그러다가, 컨텐츠공모를 보고 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아, 그래, 영어 동화를 재미있게 읽어주고 놀아주려면 뭔가 재료가 필요하겠군... > 생각했으나, 마음뿐... > 저 원래 미술이나 만들기는 꽝이거든요. > 그런데 보다 보니까,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 그림 다운 받아다가 프린트 하는거.. > 이 정도는 별도의 기술이 없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내가 그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 그래서 시험삼아 한번 프린트 해보고, > 우유팩에 다림질 해서 카드도 만들어보고... > 우하하.. 이정도면 아이와 놀 수 있겠다. > 아, 코팅해서 보관해야지... 손코팅지도 준비해보고, > 부직포에다 붙이면서 해봐야지... > 부직포판도 커다랗게 만들어보고... > 그림카드에 붙일 찍찍이 테이프도 수소문해서 구해 두고, > 아직은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지만, 문자교육을 할 때를 대비해서 > 포켓챠트도 구입해 두고... > > 이러는 동안, 아이에게는 정작 해 준것이 없답니다. > 거의 창고화 되어있는 저희집 일명 컴퓨터방에 다.. 넣어두고, > 어느날, 아이한테 들켜, 아이가 '엄마 그게 뭐예요?'하고 물으면, > 응.. 엄마꺼야.. 이러고는 > 정작 위에 써 놓은 것 단, 하나도 아이에게 활용한 적이 없답니다. > > 크으... > 그래서 지금은 마음을 접고, > 나의 능력만큼만 하자... > 즉, 영어 동화 꾸준히 읽어주고, > 동화 읽는 시간과 영어 비됴 보는 동안만이라도 영어로 대화하자... > 이걸로 바뀌었습니다. > > 저희 집 창고방에는 다음과 같은 물건들이 > 아이는 한번도 구경 못해본 채 쌓여있답니다. > > 우유팩 > 손코팅지 > 3M 뿌리는 접착제 > 포켓챠트 > 나무젓가락(핸드 퍼펫용) > 지퍼백(동화책 한권마다 그림 프린트해서 오린것 보관용) > 각종 box > 부직포판 > 찍찍이테이프 > > 이제 마음을 비웠으니, 저 물건들을 어찌할까도 고민입니다.. ㅎㅎ. > 나의 능력을 모르고 욕심을 부렸던 것 같습니다. > 능력만큼이라도 꾸준히 해야지... > > 앗, 퇴근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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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 신기한영어나라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 현승쑥쑥
    • |
    • 2003-06-23
    0
  • 이미지썸네일 58x58 King Bidgood's in the Bathtub 대본
    • 규영맘
    • |
    • 2003-06-23
    0
  • 수진이모님 덕분이기도...맞습니다. 맞습니다.
    • 쟈스민
    • |
    • 2003-06-24
    0
  • 성공사례자.....부탁드립니다.
    • 쮸맘
    • |
    • 2003-06-23
    0
  • 세상에 어떻게... 또 만났네요!
    • Jiny
    • |
    • 2003-06-24
    0
  • 물론~,있습니다!
    • Jiny
    • |
    • 2003-06-23
    0
  • 감사합니다. ^^
    • 아라레
    • |
    • 2003-06-23
    0
  • 두 분 정말 감사해요(냉무)
    • 윤모맘
    • |
    • 2003-06-23
    0
  • 위로해 주세요.
    • settie
    • |
    • 2003-06-24
    0
  • 아이들이 그렇죠.
    • 모스크바
    • |
    • 2003-06-24
    0
  • 모시라고라???
    • 마키모카
    • |
    • 2003-06-24
    0
  • 흐흐.. 재미있어요.
    • 아니카
    • |
    • 2003-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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