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엄마가 만든 교구는 다 자기꺼죠. 우리 건주도 수업 중에 항상 그런답니다. 친구들과 한번씩 돌아가면서 해야 하는데도 어떤 교구에는 유난히 집착을 해서 수업 진행을 방해하죠. 집에 오면 별로 갖고 놀지도 않으면서 말이지요. 아이들 데리고 수업하기 힘드시죠? 저는 43개월부터 51개월 아이들 5명과 함께 수업을 하거든요. 조금 큰 녀석들인데도 쉽지 않습니다. 워낙 친한 녀석들이라 모이면 장난하랴, 수업 중에 한녀석만 딴짓을 해도 주루룩 따라하기 바쁘구요. 30분들 넘기지 않는 수업이지만 그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성현사랑님의 마음 그래서 충분히 이해하고, 글을 읽으면서 씨~익 한번 웃음 지어봤습니다. 전 금요일에 수업하는데 화요일이시라구요? 비가 많이 오는 우중충한날! 재밌는 수업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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