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아이를 위해서 유치원친구들 4명을모아 영어모둠수업하고 있어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구요 저희 아이 혼자 진행하다보니 넘 진도가 안나가고 게을러져서
동네 친구들을 모아 영어수업한지 벌써 7개월째네요.
물론 매주 수업을준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영어실력 향상은 잘 모르겠어요..^^) 친구 엄마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튼*영어 교재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거의 끝나가서
가을학기 유치원 수업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
모둠 수업은 제가수업을 진행하고 (사소하게나마 매번 액티를 해줘서 그걸로 만족)
한 엄마는 장소를 제공해주시고요 (동생들까지 11명 모이는 곳을 제공하시니 이 분이 가장 힘드실 것 같아요)
두 엄마는 간식을 준비해주세요. (역시 11인분의 간식을 준비하시니 이것도 힘드시겠죠)
수업을 모두 다 진행했으면 한 처음의 욕심과는 달리 저만 진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모두모두 고생들 하고
계시고 아이들은 즐거워하니 그걸로 족합니다. 물론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수업의 질은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열심히 하는 활동이 있다는 사실이 즐거워요.
영어유치원 가을 학기 수업좀 듣고 더 좋은 영어수업하고 싶은 마음에 게시판에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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