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올해 초까지는 영어에 흥미도 보이고 재밌어하고 하나하나 아는 것에 관심도 있고 했는데
점점 한글을 배워가면서 그쪽에 집중을 해서인지 영어보기를 꺼려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글 배우는 것과 상관없는거 같긴한데 시기가 우연히 맞아서 그런지 그렇게 느껴지나 봐요..
요새 저는 이제 좀 노출횟수도 늘리면서 잘 좀 해볼까 마음을 다 잡고 있는데
아이는 반대로 가고 있어서.. 영어 DVD 볼라하면 우리말은 없냐하고.. 영어 노래 틀자하면 싫다하고.. 음..
그래도 영어로 하는 게임같은건 좋아하니 아직 완전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불안하네요..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을 통해서 재밌게 이끌어 주는게 좋겠다는건 알겠는데 너무 빈도나 수준이 약해서
노래나 책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책도 한글로 읽어 달라하는데 영어랑 한글이랑 같이 읽어줄게 해야 좀 읽으려 하니 음..
최대한 감정에 거슬리지 않는 정도로 타협을 하고 싶긴한데요.. 억지로 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해야한다고 더 디밀었다간 완전 싫어할거 같아서 그렇게 안하고 그냥 태연한척 하곤 있지만 아휴..
이런 경우 어떻게 풀어가는게 현명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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