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그야말로 북새통.
강의실을 꽉 메우신 엄마들의 뒤태 보세요.
보조 의자까지 동원했는데 불편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열심히 떠드는 저입니다. 강연을 하도 많이 해서 입만 달고 사는 기분입니다.
저 치마 물로 빨면 안된다는데 그만 물에 쓔욱~ 넣어서 파악~ 줄어가
엉X이가 자꾸 딱 달라붙어 혼났습니다. 영어만 하면 뭐 하냐....
사진 세로로 잡아 당긴 거 눈치 채실라나?

주저리 주저리 말 많은 제 강연 끝나고 엄마표 고수들 모였습니다.
먼저 품앗이 4년 째 초코님.
유게에서 한창 활동하다 요즘은 북클럽 북순이입니다.
영어실력 넘치는 엄마보다 배려심 있는 엄마들과 화합이 잘 되며,
아이들의 실력 차이가 나더라도 오래 함께 하면 서로에게 도움된다는 변.

2번 타자, 빨강머리앤님.
본인이 엄마들과 오프라인 북클럽하면서 영어책 읽기 시작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 2.0 대 책도 못 읽었는데 3년이 넘어가면서
요즘은 꽤 수준 높은 원서 읽을 수 있게 됐다고요.
동시에 자녀들에게 영어책 읽어주면서 또 아이들 스스로 읽게 하면서
더불어 동네 아이들도 책 읽히는 전문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전문이라는 딱지를 거부하지만.

그 다음은 대런대릭맘. 전 닉넴은 대런프래니맘.
큰 아이와 영어 CD 듣다가 모자가 영어에 빠져서 열심히 영어공부.
작년에 대런 6세된 뒤 영어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오랜동안 다니던 아이들 보다 더 잘 하더라는.
자랑이 아니오라 그냥 조분조분 사실을 말한 것일 뿐입니다.
내년에 초등 가면 다시 엄마표로 선회할 생각 중이랍니다.
홧팅!!

다른 강연과 달리 엄마들이 피날레를 장식해주어서 즐거웠습니다.
진짜 피날레는 상품이죠. 2분이 당첨되셨는데 사진 올려도 될라나?
작게 올려볼게요.

앞으로도 강연은 계속 있어 여러분 뵐 기회는 많습니다.
10월에는 교보 각 지점에서,
또 우리 쑥쑥 리더스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전국 각지 쑥쑥 식구 찾아 돌아댕길 겁니다.
이런 생활도 자꾸 하면 재밌시유. ㅋㅋ
추신: 아, Sunshine Readers의 작가 Joy Cowley 할머니께서 10월 중에 오세요.
그 때 저도 참석하여 이런저런 얘기 나눕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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