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월을 꽉 채운 별난(?) 딸아이를 키우는 직장맘 dulci 입니다.
쑥쑥맘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직장내 식당에서 점심 해결하고, 일찌감치 커피하나 들고,
사무실에 들어와 우리딸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책상에 앉았습니다.
우리딸 생일 선물로 ORT 1+ 단계를 사주고 요즘 둘이서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ORT 1+ 단계 중 "The ice cream" 책을 읽고 있던,
우리딸 왈..
" 엄마, 왜 고장난 걸 사주고 그래~" 그럽니다.
엄마 왈..
"엥~?" '벌써 고장이 났나?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 또 세이펜 던진거 아냐?"
우리딸 평소 왠만한 아들내미처럼 과격하게 놀던 딸이라..전 또 세이펜을 던져서 고장 났나 싶었습니다.
우리딸 왈.. "The ice cream" 책 제목을 가리키더니,
"더 아이스크림인데, 자꾸 디 아이스크림 이라고 하잖아~ 고장난거 샀다~ 샀어~"
노친네 말투로 저를 면박주는 딸아이..^^;;;;;;
우히히..
"ice cream" 앞에 "The"는 모음 앞에서 "디~"라고 발음되는 것을 알리 없는 5살 이기에..
그래도.."The"가 "더"라고 발음되는 줄은 확실히 알고 있었나봅니다.
제가 The와 ice cream이 만나면 "디"라고 발음되는 거야~라고 알려주어도 끝까지 우깁니다.
우리딸 왈..
"더~야 더 아이스크림~"
"엄마는 고장난 거 사줘놓고, 왜 우겨!! 더 아이스크림 앙앙~~"
졸지에 울어버립니다..^^;; 아~ 난감합니다..
기가 센(?) 우리딸은 자기가 맞다고 하는 것은 다 맞다고 해줘야 되는 성격인지라..^^;;
저는 또 밀립니다.."디 아이스크림이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언젠가는 알겠지요..디 아이스크림이라고..ㅠㅠ
그래도 다행입니다.
우리딸.."The" 와 " ice cream" 각각의 글자와 발음은 확실히 외웠습니다. 하하하
즐거운 오후 되세요..
다음에 또..


쑥쑥몰
체험이벤트



















....[파닉스 큐] 세이펜과 함께라면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