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방은 이제 어느정도 다 꾸며졌구요.
거실하는중인데... 거실이 네모 반듯한게 아니라 [ㄱ]자 형태의 거실이라 꾸미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네요.
더구나 집 구조상 기다란 집형태라 중간 거실을 좀더 편안하게 만드려고 하려니 다시 페인트를 칠해야 겠더군요.
일주일걸려서 천장부터 벽까지 노란빛으로 칠했어요..
그러니 문도 칠하고 싶고....
그러니 포인트를 주고 싶고...
그렇게 지금까지 한쪽벽면만 완성된 상태입니다.

일단 현관문이에요...
문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베이지톤이 살짝 들어간 흰색으로 페인트칠하고 옆을 살짝 꾸며줬어요.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통로인데 이쪽은 카페분위기로 꾸며보려구요.
이건 마져 완성되면 보여드릴께요.

제이방과 저희방은 이렇게 나눠져있어요.
집이 워낙 기다란 형태라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서 오히려 제이가 안심되고 좋은거 같습니다.
바로 나와서 엄마,아빠방으로 들어오면 되니깐요..
문색깔은 현관문과 동일시 했구요.
글자 붙이고...
밋밋해 보일까봐 달마시안를 붙였더니 깨끗하게 포인트 되서 이쁜거 같아요.

신랑이 사진을 붙여놓고 싶어하길래 고민하다 액자형태의 데코 프린트를 붙였습니다.
요 노란빛의 벽면을 제가 다 페인트 칠했답니다.
신랑이 도와준다고 나섰는데...완전 페인트가 떡이되고..세세하게 잘 못해서 결국 제손으로 끝을내는 중입니다...오히려 아이봐주는게 더 도와주는 일이더군요.
사진이 몇장 있어서 일단 붙여봤는데 집안이 다 화사해 졌어요.
이곳에 쇼파배드를 놓을 생각입니다.
신랑이 쉴수도 있고 저도 차한잔 마실 공간을 따로 갖고 싶었거든요.
버튼을 누르면 쇼파가 되고. 침대도 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손님이 오시면 이곳에서 주무시기도 좋구요.
TV앞 쇼파는 좀더 이쁜걸로 바꾸려고 합니다.
원래 나무로 만든 의자나 그네를 놓아볼까 고민했는데...쇼파배드가 가장 잘 맞겠더군요.
이건 수제품이라 아무래도 들어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요...

욕실은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다...아직도 생각중이구요.
문에만 포인트를 줬어요. 어떤 문구로 정할까 하다가 그냥 toilet이라고 세로로 붙였어요.
실제보면 완전 고급스럽답니다.
옆에 벽면이 허전할까봐 이쁘게 붙였구요..
페인트를 할경우 이렇게 다양하게 연출할수 있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dressroom은 문패만 붙여놓고 꾸미는 중이고...남편 서재도 다시 만드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올해 안에 끝내야 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될것 같습니다.
사실...어제 봉봉님 전화받고 제이방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거실도 요만큼 꾸민거 올려봅니다.
아직 이것도 완성이 안된상태지만...
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이 너무 이뻐요....
노란빛으로 한 이유가 거실이 상쾌해 보였으면 해서 골라본건데...
아침에 일어나서 노란색을 맨처음 접하니 확실히 잠이 확 깨는게 상쾌하더군요.
포인트 된 곳에 눈이 가니 피곤함도 덜하고...
한번 다들 도전해 보실만 한거 같아요.
완전 결혼 10년되서 새로 신혼집 장만하는 기분입니다..^^
참, 제이는 소식으로는...

요거 시작했어요. 간단하고 다른 교재보다는 훨씬 재밌는거 같아요.
특히 컬러로 되어있고, 사진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흑백에서 보지못한 재미가 숨어있는듯 합니다.
간단한 문장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 1학년 국어문제집과 비슷해서 골라봤는데 항상 그렇듯 영어,한글은 같이 가는거 같습니다.
너무 재밌어 하네요.
그나마 저희집에 영어한다고 내세울만한게 요거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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