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큰아이와 8살 차이가 나는 둘째 이야기인데
작은 아이가 얼마전까지 한 8개월정도 영유를 다녔어요.
그전까지는 제가 집에 있을때 책을 읽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큰아이에 대해서 조그만 아픔(?)^^ 이랄까
제가 첫아이를 키울때는 영유가 엄마들 욕심이라고 여겼고
아직 한글도 떼지 못하는데 어린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큰아이를 들로 산으로 산책가는 곳을 다니게 되었지요..
그곳에서는 그때 한글도 하지 않았고
아이 인성으로만 관심을 가졌는데...전 너무 그곳에 집중했었나봐요...
그래서 큰아이를 꼬박 초 1-2 동안 집에서 붙들고 숙제같은것을 함께 하며 지냈어요.
학교 방과후 영어로 영어는 수업했구요.
아이에게 여러가지 영어책이나 우리글 동화를 읽어주려하는데 도무지 읽어주어도 받아 들이기를 힘들어 했
어요.
초등 3년째가 되었을 무렵 또래 아이들을 보고
아이가 언어적으로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하고 부랴 부랴 아빠와 저는 책읽기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
영어학원을 보내도 번번히 레벨 업이 안됀다고하고
영* 정* 학원 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보면서 다니는 아이와 학년차이가 난다면서
받아주지를 않았고
제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시험치루고난후 속도 많이 상했으며
알게 모르게 아이한테도 화가 미쳤을것입니다.
아이가 "엄마 나 안됀되요?하는 모습이 번번히 짠했지만
아니야...괜찮아 잘할수있을꺼야...라고 말하고 했지만
그 어쩡쩡한 기분은....
초 3때 영어학원에 1년 정도 다녀도 정* 학원에 다녔는데
옛날 방식 이었던 거예요..
하지만 꾹 참고기다리며 보냈는데 레벨 업은 꿈도 못꾸고
단어 시험해서 보내기 바빳지요..
그러다 다 때려 치우고 잠수* 로 돌려서 집에서 책과 씨디로 해보았는데
지금은 다행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지난 세월 시행착오를 정말 많이 격었습니다...
그래서 작은아이에게는 태어나면서 책을 같이 보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뻐요.
4세까진 제가 읽어 주고 돌봐주다가
제가 테솔공부도 하고 영어 학원을 오전에 나가게 되서
작은 아이를 6세때 영유에 보냈는데
책을 보는 5-6개월 정도는 별차이가 없다가
지금은 저도 어려운 책들 특히 우주 ,인체 , 화산같은 영어 원서들을 가져와 읽어 달라고 합니다 .
영어를 받아 들이기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아마 집에서 많은 책들을 본것이 영향을 준것같아요)
지금은 제가 회사를 더 다닐 사정이 안돼고 해서
작은 아이가 갑자기 구립에 당첨(?)이 되었어요...
그래서 큰아이도 중학생이고 (작은아이가 이렇게 하는것을 보고 많이 부러워합니다)
작은아이도 구립이 되고 (원래 부터 계획은 영유까지 보내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려 했어요)
저의 계획은 아이가 책을 읽을줄 아는 것까지가 목표였는데
작은 아이는 관심있는 단어들은 통으로 한글처럼
그냥 일고 파닉스는 알파벳 자음 정도 .....으로 구분해서 읽어요.
다니면서 발음도 훨씬 좋아졌구요.
형편이 되면 더 보냈으면 하지만 ...큰아이에게도 신경을 써야해요...
선배맘님들에게 여쭈어 보아요.
이렇게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이 되어서도
제 자식이야기는 어렵네요
1.작은 아이를 월수금이라도 단과 영어에 보내야 할까요?
2. 집에서 저와 함께 (읽기 쓰기가 모자 라더라도) ... 그돈으로(?) 많은 책을을 사서 볼까요?
제머리는 못 깍는 ....
아참 저도 유아들을 가르치지만 제아이말고도
가르치면서 느끼는것은
특히 영유는 아이들도 편차가 커요..
원에서 내어주는 숙제?도 중요하지만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책 많이 읽혀 주세요..
가끔 원에서 보면 너무나 실력이 늘지를 않아서
마음 안타까울때도 많고 그런데 우리글 책이던 영어책이던
잘읽어온 아이들이 자신감에 넘쳐요..
선배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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