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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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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을 다니다가....

  • 연두빛
  • |
  • 2011-10-25
10

 여러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큰아이와 8살 차이가 나는 둘째 이야기인데

작은 아이가 얼마전까지 한 8개월정도 영유를 다녔어요.

그전까지는 제가 집에 있을때 책을 읽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큰아이에 대해서 조그만 아픔(?)^^ 이랄까

 

제가 첫아이를 키울때는 영유가 엄마들 욕심이라고 여겼고

 

아직 한글도 떼지 못하는데 어린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큰아이를 들로 산으로 산책가는  곳을 다니게 되었지요..

 

그곳에서는 그때 한글도 하지 않았고

 

아이 인성으로만 관심을 가졌는데...전 너무 그곳에 집중했었나봐요...

 

그래서 큰아이를 꼬박 초 1-2 동안 집에서 붙들고 숙제같은것을 함께 하며 지냈어요.

 

학교 방과후 영어로 영어는 수업했구요.

 

아이에게 여러가지 영어책이나 우리글 동화를 읽어주려하는데 도무지 읽어주어도 받아 들이기를 힘들어 했

 

어요.

 

  초등 3년째가 되었을 무렵 또래 아이들을 보고

 

아이가 언어적으로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하고 부랴 부랴 아빠와 저는 책읽기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

영어학원을 보내도 번번히 레벨 업이  안됀다고하고

 

 영* 정* 학원 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보면서 다니는 아이와  학년차이가 난다면서

받아주지를 않았고

 

제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시험치루고난후 속도 많이 상했으며

알게 모르게 아이한테도 화가 미쳤을것입니다.

 

아이가 "엄마 나 안됀되요?하는 모습이 번번히 짠했지만

 

아니야...괜찮아 잘할수있을꺼야...라고 말하고 했지만

그 어쩡쩡한 기분은....

 

초 3때 영어학원에 1년 정도 다녀도 정* 학원에 다녔는데

 

 옛날 방식 이었던 거예요..

 

하지만 꾹 참고기다리며  보냈는데 레벨 업은 꿈도 못꾸고

 

단어 시험해서 보내기 바빳지요..

 

그러다 다 때려 치우고 잠수* 로 돌려서 집에서 책과 씨디로 해보았는데

 

지금은 다행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지난 세월 시행착오를 정말 많이 격었습니다...

 

그래서 작은아이에게는 태어나면서 책을 같이 보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뻐요.

 

4세까진 제가 읽어 주고 돌봐주다가

 

제가 테솔공부도 하고 영어 학원을 오전에 나가게 되서

 

작은 아이를 6세때 영유에 보냈는데

책을 보는 5-6개월 정도는 별차이가 없다가

 

지금은 저도 어려운 책들 특히 우주 ,인체 , 화산같은 영어 원서들을 가져와 읽어 달라고 합니다 .

 

영어를 받아 들이기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아마 집에서 많은 책들을 본것이 영향을 준것같아요)

 

지금은 제가 회사를 더 다닐 사정이 안돼고 해서

작은 아이가 갑자기 구립에 당첨(?)이 되었어요...

 

그래서 큰아이도 중학생이고 (작은아이가 이렇게 하는것을 보고 많이 부러워합니다)

 

작은아이도 구립이 되고 (원래 부터 계획은 영유까지 보내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려 했어요)


저의 계획은 아이가 책을 읽을줄 아는 것까지가 목표였는데

 

작은 아이는 관심있는 단어들은 통으로 한글처럼

 

그냥 일고 파닉스는 알파벳 자음 정도 .....으로 구분해서 읽어요.

 

다니면서 발음도 훨씬 좋아졌구요.

 

형편이 되면 더 보냈으면 하지만 ...큰아이에게도 신경을 써야해요...

 

선배맘님들에게 여쭈어 보아요.

 

이렇게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이 되어서도

 

제 자식이야기는 어렵네요

 

1.작은 아이를 월수금이라도 단과 영어에 보내야 할까요?

2. 집에서 저와 함께 (읽기 쓰기가 모자 라더라도) ... 그돈으로(?) 많은 책을을 사서 볼까요?

제머리는 못 깍는 ....

 

 

아참 저도 유아들을 가르치지만 제아이말고도

가르치면서 느끼는것은

 

특히 영유는 아이들도 편차가 커요..

 

원에서 내어주는 숙제?도 중요하지만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책 많이 읽혀 주세요..

가끔 원에서 보면 너무나 실력이 늘지를 않아서

마음 안타까울때도 많고 그런데 우리글 책이던 영어책이던

잘읽어온 아이들이 자신감에 넘쳐요..

 

 

 

  선배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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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림엄마
  • |
  • 2011-11-07 22:40
답댓글
제가 여기서 오늘뽑은 정보는 학습하는 환경이 중요하고 언어는 습관처럼받아들인아이들이 스펀지처럼 빨아들인다입니다.. 엄마가 바쁘면 영유보내면서 엄마도안심되고 아이도 나쁘진않겠지만 어디든 기관에맡기지만 말고 들여다보고 김매주고 물주고 거름주고 해야 좋은결과가 생기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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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빛
  • |
  • 2011-11-09 16:33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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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다누
  • |
  • 2011-11-04 08:50
답댓글

저도 엿보기하면서 좋은정보 얻어가네요~~

영어유치원을 보내야할지 고민했는데.. 엄마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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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빛
  • |
  • 2011-11-09 16:33
서로 서로 품앗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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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1-10-25 09:09
답댓글

저두... 영어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영유다니는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책만으로 키운 우리아이하고 비교를 많이 해봐요....

 

영유2년차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처음 딱 대면을 했을땐 영어로 무지 말을 잘 하는것처럼 느껴졌지만...

수업을 하면서 찬찬히 살펴보니...  단문장에만 강하고... 긴 문장을 거의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사용하더라도... 유창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생각하면서 말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여기서도 영어동화책을 집에서 많이 읽힌 아이는 좀 다르더라구요...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훨씬 자연스럽고 ........

 

그런데 영유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쓰기때문에 단어시험도 많이 보는곳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런데 비용대비 영유의 효과는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은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영유보내면서 영어동화책도 많이 사다가 읽히면 좋겠지만...

둘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영어책 읽히는것을 꼽을것 같아요...

 

영어책으로 기본기가 잘 다져진 아이들.... 영어책과 오디오를 차고 넘치도록 보고 들었다면...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아웃풋도 잘 되는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학원보내도 잘 따라가요...

 

영어 선생님이시니깐...

다른 엄마들에 비해서 훨씬 좋은점을 많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적은거라.. 두서가 없네요..ㅋㅋㅋ

암튼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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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빛
  • |
  • 2011-10-26 04:24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가 책읽는것을 무척좋아해요...특히 재미나게 읽어줄때...
제가 다니는 원에서도 오히려 영어 교육보다는 책을 읽어 줄때 얼마나 눈이 똘망하던지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정리하고 아이랑 책을 읽어 주려다보면
제가 마음도 급해지고...몇권을 읽지 못하고 그랬어요...

조금더 힘을 내야지요...저희들은 모두 "엄 마"이니까요...

령돌맘님 제가 힘을 내서 아이와 이런경험들을 또 다른 엄마들과 나누겠습니다

저에게 조언해주셔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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