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로 가는걸까~요..ㅎㅎ요즘 바쁘고 힘들더라도 빼먹음 안되는 즐거운 일이 일요일 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아마도 이일은 진짜진짜 춥고 숲속을 걷기 힘들다고 느껴질 만큼 눈이 많이 내린 날.그때 비로소 멈출것 같네요..ㅎㅎ
이리 와~
왔따~!
눈동자도 멈춰버렸어요..ㅋㅋ
냠냠냠~스티브가 새를 안날리고 우째 그리도 얌전탄가..실은 남편이 손을 꽉 붙잡고...있심다.ㅎㅎ처음 손위에 내려 앉았을때..전 고함을 질려 새를 도망가게 했어요.생각보다 발이 무지 날카롭고 따갑고 약간은 아픈것 같기도..하고..그렇터라구요..ㅎㅎ그런데 아영이랑 남편은 괜찮다고~^^지금은 처음 그 느낌에서 많이나아졌고 손위로 내려앉는게 아주 가비얍게 느껴지기도~ㅠㅠ처음 손에 앉으면,딸랑 한개만 먹고 후다닥 날아갑니다.두번째 날아오면 그땐 여유를 좀 부립니다.우선 하나 얼릉 먹고,적게는 두개,많케는 네개를 물고 날아갑니다.남편에게 온 새가 최고 기록인 네개를~ㅎㅎ아영인 자기에게 새가 많이 내려오나가 관심이면남편과 전 한번에 누구의 손에 앉은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묽고 가나..ㅋㅋ지나간 여름에는 오타와 강가에 오리와 새들에게 먹이를 주러 다녔고겨울엔 그런 재미는 없을꺼라 생각했는데...집근처 숲속에 이런 뜻밖의 행운이..^^
임마,저리 가..ㅋㅋ
숲속에서 가만히 멈추어 서 있기...저희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산책도 하고 새도 만나고...아이들은 당근~이며 가끔은 서로 너무 닮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도..ㅎㅎ일욜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을 먹고 두툼하게 옷을 챙궈입고두시간 정도 걸리는 숲속길을 걸어며 네가지 생각이...때론 하나로 뭉치기도 하고들어갈때 넷인데 나올땐 셋만 걸어나오기도 하고(가끔 스티브가 자거든요..^^)오직 나무와 새만이 살아 있는듯한 숲 한가운데에 서 있기이번 겨울엔 조금만이라도 더 따스햇음...이번 겨울엔 눈이 쬐끔만 왔슴...싶네요..^^ November 28,2003-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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