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쭉..제이맘님..너무 늦은 댓글이지만..요즘 쑥질을 잘 안하고 있어서요.
저도. 직장과 아이 유치원 등하원때문에..차를 구입하면서...우리 수현이도..거기에 둘쨰 기원이까지는...엄마차로..다니죠..가끔...제가 차 없이..여름과 추운 겨울에 콧물 질질 흘리며...직장다닐때도..워낙..저 자신이 추위를 많이 타서요..질질 흘리며..다녔는데..우리 새끼들은...진짜..풍요롭게..자라네..하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거기에..나혁맘님의 댓글까지..일고..다른분들의 댓글까지 읽으니...차 놔두고..수현이 하원길이라도..함께 걸으면...6세..32킬로의 뱃살 좀..줄어들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풍족함이 넘치지 않아..알뜰살뜰 잘 키워야하며..또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이
커가며..어른이 되어. 바른 경제생활을 할 것인데..이거저거..머릿 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만 몽땅이네요.
다시 추운 겨울이 와서 그러는지.
전..며칠째..또...멜랑콜리해져서...기분이..뭐시기해요.
수현이의 학예회..동영상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걸 알지만.
아직..손 안에 들어오질 않은데다가.
뭐랄까?
그날...많은 엄마들 앞에서 진행하면서...이렇게..에너지를 몽땅 쏟아붓고 사는게..맞는걸까?
하는 생각이..갑자기..퍼뜩 스치지만..그날 밤과..다음날..며칠까지..
우리 신랑에게....애기하니
"그런다해도..당신이..그 모든 것을 멈추지는 않을꺼잖아..."
넵...그건 맞아요..멈추지는 않을꺼죠.
거기에..투자하지 않는다면...무엇이..일순위인지 모르겠어요.
아차..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음식준비와...가족의 위생을 위한...청소를 빼고
몇 주전에...몽키만들기에.빠져..
신랑이 일주일에 이틀 늦게 퇴근하는 날 빼고...
주중에 저녁식사 먹는걸..참 중요시 하는게..저 자신이..
.몽키만드느라..시간가는 줄 모르다가..그만.
반찬고..국도..사버리는...
"그러고도..당신이..엄마야? 널어져있는..음식들..애들 먹이고 싶어"
그렇게..혼이 났었죠...^^ 하하하..신랑 말씀이...500% 모두 맞아..할말이 없었슴다.
아이들을..이렇게..위한다고 는 또 하지만.
저 만의 행복을 위해...6세 병설유치원 종일반...3세...영유아 어린이집에서..거의 5시까지.
보내고..있으니....밑에 ...가정에서..함께 보내는 아이들과 엄마의 따뜻한..모습을 상상하고 있노라면.
또 저 자신만 생각하는 거 같아..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두 아이가 모두 함께 하는..저녁시간부터는...어떤 날은...행복하고.
또 어떤 날은...거의 전쟁입니다.
우....저는 한번씩...기분이 울적한..이런..주기가 오나봅니다.
오늘 아침...농협에..나온..목포 새우젓을 보고 있노라니...김장을 아직 한번도..혼자서..해보지 않았으니
시댁에서 하는 김장만..세번 정도..함께 한듯싶군요.
두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도..김장을 시도해보지 않는...것도...너무 게으른것 같고
가끔..이렇세...반찬도..사서..편안히..해결하려는 것도....너무....편안해만 지려는 것 같고.
엄마로서...책임있게..살아가는게..쉽지 않군요.
갑자기..아직..한글공부...마무리 못해주고 있는것도...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두서없이 써놓고도...확인을 누르기 힘든 글이네요.
11월이..마무리 되어가네요.
오후에...수현이네..유치원 부모상담이 있는데..
가을학기 쑥쑥 영유는 물말아드시고...자료만이라도..몽땅 다운받아두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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