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주말에 눈썰매도 타고.. 이글루도 만들고 놀았어요..
주말이 추워서 눈이 다 얼어버려, 한숨을 쉬면서..
이번 한주는.. 너무 불편하겠다 했는데...
일요일오후부터 눈이 조금씩 녹기시작하더니,
오늘아침에 출근할때 보니까 많이 녹았더라구요.
제설을 여기는 통제하고 팍팍 다 해버려서..
눈치우는건 도사이신것같아요.ㅋㅋ
매 해 겨울마다 겪는 일이니깐.그렇겠지요.
암튼, 오늘은 애들도 원에 정상적으로 가고.. 저도 잘출근하고 해서.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흐흐..
어제는 제가 아침에만 잠깐 시험볼일이 있어서,
또 친정아빠께 애들을 부탁했거든요.. T.T
신랑은 회사에 일있어 가구요..
주말에도 쉬지 못하시는 우리아빠는 무슨 죄이신지--;
암튼, 다녀와서 점심엔...
요리책을 보고.. " 물회" 를 만들어보았어요.
여기서는 물회가 굉장히 인기가 좋아요.
싱싱한 오징어, 생선들이 나오니 그렇겠지만..
여름에는 물회 전문점은 완전 줄을 엄청나게 서야하지요.
암튼, 이번에 산 요리책에 물회가 있길래,
한번 만들어보았는데....
아빠가 국물까지 다드셔서 (저희아빠는 국물까지 드신다는건 완전 맛있다는 얘기..
국물을 거의 안드시고, 건더기만 드신다는건.. 정말 맛이 없다는..ㅎㅎ)
너무 기뻤어요.
레시피보면서 요리를 지금까지 계속 하다보니,
정말 정확하게 하거든요.. 근데,문제는
계속 하면서도 잘 외워지지가 않는다는거에요.
맛있는 청국장?
하면.. 어느책 78페이지..이런식으로.
생각이 나니, 참..저도 큰일이에요.
암튼, 어제 물회는 너무 괜찮았어요.. 저두..
집에서 한번씩 해보심 좋을것같아요..
설탕3큰술, 식초2큰술, 고추장 2큰술, 국간장 2작은술. 물 2컵.. 또..
암튼, 그렇게 넣었던것같은데...
저는 애들 책방에는 독서대가 없는데..
주방에는 독서대가 있다는.. --;
(항상 책을 펴놓고 하니깐요.ㅎㅎ)
암튼, 맛있는 요리는 사람을 참 기분좋게 하는구나..
특히, 제가 직접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을때는.. 정말 더 기쁜것같아요.ㅎㅎ
(누가보면, 제가 요리를 엄청 잘하고 많이해본사람인줄알겠어요.ㅎㅎ)
전 애들 메츄리알 조림도 다 책보고하는데..
어제는 제가 오징어물회 하느라고, 메츄리알을 까놓기만했더니,
( 애들 배고프다고 난리인상황.. )
울신랑이 오더니,
" 그냥 간장이랑 설탕만 넣는거 아니야? " 하더니만,
뭘 넣더니,
금방 뚝딱 메추리알 조림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허걱..
난 책보면서 땀흘려서 하는구만..이럴수가.ㅎㅎ
사진은 퍼왔습니다.^^ 네이버에서..
참..이번 파일은 지난주에, 호호하하님께서,
미리작성해 놓으신것이 있다고 하셔서
보내주셨어요. 흐미..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이사진은 호호하하님께.. 사진으로나마..ㅎㅎ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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