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이제5살인데 두달전부터 교원 상담교사(빨간펜)가 울 집을 방문하여 한글이며 학습지, 전집책, 영어 등등을 자꾸 권하길래 얘기 들어주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글을 우선 해줘야하겠는 생각에 다른 교재랑 비교해보고 한솔 한글나라를 시작해서 지금은 동화책 줄줄 읽고 있거든요(한참 관심있어해서 에듀팜과 병행했더니 금방 깨우침) 근데 얼마전에는 영어도 같이 해줘야한다고 하면서 영어 카드머신을 하라고 그럽니다. 제생각에 카드머신 너무어렵고 그래서 안할려구 했는데 상담교사가 국장이라는 사람과 같이와서는 카드머신,키즈톡,팔래트잉글리쉬 세가지를 함께하면 더욱 시너지효과가 있으며, 국장왈 자기는 유아영어 전문가라고 하면서(실제 영어 무지 잘하는 것처럼 보임) 자기가 삼개월 동안 책임지고 주1회씩 와서 학습지도를 해주겠다며 저보고 하라구 하는데 많이 망설여지네요... 국장왈 자기애들 셋은 과외한번 안하구 sky대학보냈다구하면서 책임지구 자기가 삼개월안에 "where is mom?"이 입에서 나올수 있게해주겠다구 하라구 하는데, 왠지 꺼려지네요,,, 우리애한테 갑자기 너무많은 걸 주입시켜 혼란스러워 할것도 같구 실제 3가지 다하면 비용이 백이십만원이라서 하기가 좀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걱정입니다. 그냥 손놓고 있자니 아무것도 안시키고 있어서 더욱 불안해집니다. 남편은 너무 한꺼번에 하면 딸이 받아들이기 힘들고 하니 하지말자고 합니다. 참고로 울딸 알파벳하고 영어단어 10개정도 아는 수준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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