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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홈스쿨 진행사항

  • 나혁이맘
  • |
  • 2011-12-20
37

올 해가 가고 며칠있으면 새해가 옵니다.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고 계시나요?

글구, 올 해 목표는 이루셨나요? 저는 결국 이루지 못하고 내년으로 넘기게 될 듯합니다.

저의 목표는 10kg 감량이었는데 찌다 빼다를 반복하다 1월에 비해 결국 1kg이 늘었어요.

다시 원상복귀는 하고 해를 넘겨야겠습니다.

내년에 다시 10kg 빼는걸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야 많지만 저의 다이어트기가 아니니까, 여기서 마치고.^^

혁이 얘기로 돌아가자면......

 

쑥쑥과 함께한 혁이는 올해 부쩍 많이 자란듯 합니다.

알파벳도 대충 인지한 듯 하고, 문장 따라쓰기 정도는 되어가는 듯합니다.

세살 반 되는 아이가 갑자기 영어단어를 쓸 때,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기쁘기보단 오히려 걱정이 앞섰습니다.

쓰기는 7세정도 되어서 깔끔하게 잡아주려고 했는데,

제 교육방식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알파벳을 가르치지 않은 이유는 난독증에 대한(b/d, p/q 등의 알파벳을

같은 것으로 인지하는 경우로 5세 이전의 영유아들에게 글씨를 가르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려가 가장 크기도 했지만 굳이 아이에게 글자를 쓰도록 할

필요성을 뭇 느꼈기 때문입니다.

38개월쯤 한글인지가 끝나더니 한글을 쓰기 시작했고,

한 두 달 뒤에는 영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워낙 야외활동 위주의 홈스쿨을 지향하고 있고,

집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읽기의 양을 일부러 줄여가는

시점에서 아이에게 혼자만의 시간(책 혼자 읽기)을 주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부족한 에미도 공부를 해야 아이를 가르칠 수 있기에

제 공부하는 시간을 늘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아니, 사실은 영어교육 자체가 제 의도하지 않는 바대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제 계획은 한글을 대충 읽고, 의미파악이 되면 일본어를 하고

일본어가 난이도가 높아지면 한자 교육을 병행해야 되기 때문에

한자 위주의 중국어 학습으로 가다가

어순이 같은 영어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제 맘대로 되지 않듯 육아도, 교육도 제 의도와는 달리

혁이가 이끄는 길로 제가 따라가는 쪽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주3회 20분 정도하는 수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는데,

어릴적부터 동요를 좋아하던 아들은 영어를 노래로 인지하고

영어에 빠져버렸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물을 영어로 바꿔 대답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단어인지의 폭도 매우 커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 또한 물 흐르는대로 두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제 커리큘럼과 맞지 않았으므로

대폭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전 아이가 심취해 있을 때 하는 공부야 말로 깊이있게 접근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영어 교육에 관한 검색에 들어갔고 쑥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는 쑥쑥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구요.^^

이 기회에 아예 영어의 바다에 빠뜨려 볼까나 중간중간 음흉한 계획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영어는 노래일뿐, 노래가사 암기하듯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을

좋아했던 것이지 완전한 영어 문장으로 대화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다시 제 욕심을 거두고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암기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집 영어교육방법이고, 남들이 다 하지 말라는 단어암기식 교육입니다.

암튼 이쯤에서 총정리를 해보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혹시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고,

저 또한 쑥의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기에

부족하나마 올 해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올해 홈스쿨 진행사항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기면 무엇을 어떻게 해 줄것인가에 올인했습니다.

각종 육아서적을 읽고, 교육장을 드나들면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8세까지 계획을 세워놓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기계적인 저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든건 바로 저의 저질체력이었습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고,

그저 튼튼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보니

그런 계획들이 사실 무의미해 보였습니다.

그 타이트한 계획들을 죽 늘어뜨려 놓고 자잘한 기쁨들을 끼워넣고 보니

혁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해졌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진행된 홈스쿨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하루 하루 놀러 다니며 책 읽고 저지레 한 거......

 

1. 국어 - 사실 제가 가장 고심하면서 진행하는 파트입니다.

          혁이의 어휘활용의 기준은 비,속,은어를 제외하고, 표준어의 범위내에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어휘사용을 권장합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유아어 대신 어른들이 보통 사용하는 언어로 대화합니다.

          초등 저학년이 읽는 책을 이해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우리말겨루기의 달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비웃지 마시길.....목표니까요.^^)

 

2. 수학 -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강미선샘의 칼럼을 수회독 하면서 먼저

           "약속"을 지키라는  말씀을 되세기며, 약속은 꼭 지키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나름 신경쓰는데 잘 되진 않습니다.

           100단위 더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먹을때 100원 짜리 동전과

           1000원 짜리 지폐를 많이 사용하므로 처음부터 백원짜리 동전으로 수세기를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라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ex)엄마한테 300원 밖에 없네. 세어봐, 글치? 7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면

          얼마가 더 있어야하지? 필요한 만큼 아빠한테 달라고 말해봐.......

          (아이가 아빠한테 400원을 구해 오더군요.^^)

           하지만 우려대로 수학에 대한 진도는 크게 나아지질 않습니다.

            제가 취약한 부분에서 아이의 취약점을 발견합니다.

           중등까지 수학은 항상 100점이었는데 고등가서 수포자가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이런 시련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데 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더 공부해야겠지요.

            암기식 연산이 아닌 수학적 사고....이거 엄청 어렵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3. 과학 -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벽에 태양계 포스터를 붙여두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을 읽어주고, 설명해 줍니다.

         아이가 가끔씩 저를 빙빙 돌며, 자신은 지구이고, 엄마는 태양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혹은 자기가 달이고 제가 지구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도 탄생했고,

         혁이가 이 분야의 일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갠적 바람이 있습니다만

         강요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리, 화학등은 실험 도구를 통해 해야할 것 같아

         내년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식물은 나팔꽃을 주로 관찰하며 책읽기 했고, 곤충은 반딧불이를 집중 탐구했습니다.

         야외 학습 - 인천어린이과학관 5회 방문, 천안 장영실 과학관 1회 방문,

          국립생물자원관 1회 방문, 지역 축제(반딧불이 축제등...) 참여,

          서울대공원 동물원 2회 방문,  영흥도, 제부도 등의 섬 방문(갯벌의 생태 관찰) 등.....

 

4. 음악 - 근처 국악 연주회나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으면 아이들 합주회라도

         가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각 악기의 이름과 소리를 구별할 수 있도록 연주회에 자주 참석했습니다.

          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악기를 접하면서 선택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가야금,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해금 등을 구별하고

                소리를 듣고 악기의 이름을 말하도록 한다.

                서양악기들은 관악기, 현악기 등을 구별하고

                 각 소리를 듣고 악기의 이름을 말하도록 한다.

 

5. 미술 - 물감을 섞어 보며 기본삼색과 흰색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을 체험해 보도록 했습니다.

            가끔씩 데칼코마니, 지점토로 원하는 것 만들어보기 등을 가끔~~~ 합니다.

             (뒤처리가 귀찮아서리....^^)

             혁이가 태어나고 바로 들인 미술사 책이 썩 마음에 안 듭니다.

              조잡한 설명이 많고, 그림이 작아서

              가끔씩 꺼내주는데 젤 마음에 드는 그림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라네요.

              첫 페이지에 벌거벗은 아담이 충격적이었나? 뭐 모르겠습니다.

 

6. 국사 - 혁이에겐 아직은 옛날 이야기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전래동화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윤리, 도덕적 인성을 갖추는데도 필요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서민의 삶등을 알려 주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이 4세에 꼭 읽기 시작해야하는 도서로 전래를 꼽더군요.

              더 나이들면 거짓말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외 활동 -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민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 옹관, 고인돌

              등을 보여주며,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줍니다.

              국사책을 처음 펼치면 나오는 것들이라 혹시나 혁이가 서울대 가고 싶어하면

              어쩌나 싶어서 독학해야한다는 국사 우리 시작했습니다.^^

             농담이구요, 아이에게 시험과 별개더라도 꼭 가르치고 싶어서 앞으로도 깊이있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사를 모르면서 어떻게 서양인들과 동등하게 맞서겠습니까.

 

7. 지리 - 눈만 뜨면 놀러갈 계획을 세웁니다. 제 가방안에는 쉽게 접근 가능한 범위의

            인천지도와 경기도 지도를 항상 갖고 다닙니다.

             근거리의 행사는 집안일과 겹치지 않는 한 거의 빠짐없이 참가하고,

             지도에서 다녀온 곳을 표시해줍니다.

             근방의 지리적 인지가 생기면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관문에 붙여둔 세계지도를 보면서 외출합니다.

             지도를 보며 지리적 감각을 익힙니다.

 

8. 영어 - 제 목표는 원어민정도의 수준으로 영어를 읽고 쓰는데

            무리가 없는 그런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오히려 학문적인 데 있습니다.

            네이티브 스피커들의 농담을 이해하는데 별 관심이 없습니다.

            혁이가  학문적으로 접근할 때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영어읽기와

            대화를 통한 학문적 관심교류에 있습니다.

            원어민들과 대화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학문적 깊이가 없는 일상대화는

            30분을 넘기지 못합니다.(시사, 철학, 자기 관심 분야등.....)

            할 말도 없고, 서로 씽긋 웃다 맙니다.

            어학연수시절 제가 영어가 잘 안될때 만난 일본인과 바디랭귀지를

            섞어가며 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저의 무라까미 하루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었습니다.

           깊이있는 지식은 아니지만 전 그 당시 하루끼에 빠져있어서 왠만한 책을

            번역본으로 읽었기에 무리없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모르거나 기억이 안나는 단어는 전자사전을 서로 찾아가며 우린 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말을 하는 것이지

            할 말이 없으면 대화는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혁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는 지금은 동화책을 읽으면서

            영어와 친숙하기 정도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영어는 언어의 하나일 뿐이고 먼 여행의 동반자로 삼길 바랍니다.

            그래서 진빼지 않으려고 합니다.

    야외활동 - 파주 영어캠프 2회 방문.

 

9. 한자 - 사실 아니 이제는.......중국어까지는 바라지 않고,

     국어에 도움되는 한자는 조금씩 하려고 합니다. 

     태극천자문  보면서 몇 개 주절 거려요.^^

     사실 혁이 아빠가 제일 관심있어하고 가르치고 싶어하는 것이 한자입니다.

     태교때 고사성어집을 하나 사와서는 몇 번 읽어주더니

     지금은 본인이 공부한다고 합니다. 자꾸  잊어버린다고......

     법 공부한 사람이라 영어보다 한자에 더 예민합니다.

     고사성어는  꼭 알아둬야할 상식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잖아요.

     배울점도 많고...역사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므로 혁이가 어느 정도 어려운 어휘를 소화해 내면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듯합니다.

 

10. 체육 -  이렇게 돌아다니는데 지가 운동이 안 될 수 있겠습니다. 가는 곳곳 마다 뛰어다니며

     체력증진에 힘씁니다.^^ 농담이구요, 4살짜리 아가가 뭐 교육인줄 알고 따라댕깁니까, 놀러

     다니는거니 사방팔방 뛰어다니지요.^^ 수영을 가르쳐 볼까 하는데, 고민입니다.

 

별거 없지요? 그냥 남들 다가는 박물관이나 과학관 나들이랑

인천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가까운 섬들을 자주 가보았습니다.

이 시기에 접하는 모든 것들이 체험학습이고, 인생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멉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것들이 사실 제 커리큘럼 속의

 어떤 분야와 접목시키느냐하는 문제는 제 머리속 문제이고,

혁이는 그냥 신나게 놉니다. 이러한 것들이 한번에 혁이에게 자리잡기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된 체험속에 자신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 박물관과 체험장들이 인천에만도 즐비합니다.

근래 몇 년전부터 갑자기 많이 늘었더군요. 가까운 부천도 가려고 하구요.^^

갈 곳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은데,

남편의 흥미도 고려해야하니 제가 가야할 길은 더 먼듯합니다.

혼자서 사방팔방 다니기는 힘들어서리....^^

잘 꼬셔서 델꼬 가야 합니다.

주로 맛집으로 꼬십니다.^^ 그 근처에 이런 유명한 식당이 있대....하구요.^^

파주 영어 캠프 가고 싶으면 파주 장어 먹으러 가자고 꼬십니다.

남자한테 장어가 얼마나 좋은데....하면서리......

그래서 밥값이 젤 많이 듭니다.^^

 

제 커리큘럼을 오픈하면서 고민도 됩니다. 이상한 아줌마 취급 받을까봐요.^^

예전에 한 번 얘기한 적 있는데, 이 모든 활동과 고민이 혁이에겐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 무엇보다 우선은

바로 인성입니다. 그래서 손가락질하는 분들 때문에 상처받을때

남편이 말하길...."내가 믿어주니 걱정마...."였습니다.

감기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제가 자주 자리에 누워있자 혁이가 이불을 끌어당겨 덮어줍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달려갑니다. 논란의 중심이셨던 할아버지님의 게시글이

제겐 큰 힘이었듯이 누군가에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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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센
  • |
  • 2011-12-28 15:43
답댓글

3세아이 두신 거 맞나요?

6세, 3세 애 둘인 저는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데.. 정말 창피하네요..

이렇게 열심히신 분들을 보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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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2-28 21:53
4살이예요. 3살 하고 반(42개월쯤)이 지나서 한글 쓰기를 시작했다는 뜻이에요.^^
둘은 하나하고 천지 차이같아요. 저는 능력이 여기까지밖에 안되서 그렇지만
아이 둘 데리고 활동하는 분들도 많이시죠.
이렇게 정리해 보면 나름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보면 별거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활동하시면서 정리해 보시면
별거 아니구나 하실거예요. 그럼 기운내서 새해는 알찬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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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와차
  • |
  • 2011-12-26 11:19
답댓글

hot글에 나혁맘님 보이길래 클릭했어요^^

(원래 hot글도 못보고 그냥 지나가는날이 많은데 오늘은 이거볼려고ㅋㅋㅋ)

내년에 5살 되나요?

유게에 함께 있으면서, 건우도 혁이하는거 조금씩 따라가면 되겠네요^^

엄마표로 액티등을 해주는 쑥 엄마들은, 일단 동네에서는 이상한사람되어요ㅋㅋㅋ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꾸준히 화이팅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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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2-26 14:33
감사합니다.^^ 동네에서 이상한 사람 맞아요.^^
근데 액티도 제대로 못해줘요.
원체 살림을 제대로 못하는 직장맘이라
살림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요.
잘 먹이지도 못하고, 쿠키도 함 만들어주지 못하고,
맛난 반찬 해주지도 못하는데 말예요......
요즘 긴 휴가동안에도 별 거 해주지도 못했네요.
이제 곧 직장 복귀하면 다시 맨 꼴찌로 하원하게 될 혁이에게
좀 바지런을 떨며 액티 몇 가지 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늘 머릿속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만 뒤엉켜 있어서
좀 풀어봤어요. 내년엔 좀 체계적으로 했으면 해요.
부족한 부분들 여기서 배워서 채워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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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린하준맘
  • |
  • 2011-12-25 23:13
답댓글

님 최고!!

저도 참조해서 실천해봐야겠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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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12-25 23:24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맨날 뒤죽박죽 뒤엉키는 커리큘럼이예요.
그래도 정리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한 해 정리하면서 내년 계획도 세워보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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