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숙대 Tesol 과정을 마쳤는데요. Tesol도 몇가지가 되는 것 같았어요. 우선 certificate 주는 한 학기 과정으로 석사과정의 일부를 이수하는 것이구요. 이걸 마치고 나면 계속 석사를 할 수도 있구요. (석사를 먼저 신청할 경우 이 한학기 과정을 듣고 나머지를 따로 더 하구요. - 이것만 하고 중도하차하는 건 선택이구요.) 하면서 알았는데 또 하나는 정말 단기과정으로 1-2개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기형식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또 있더라구요. 한 학기 과정에는 중등과정, 초등과정 따로 나눠져 있지 않구요. 언어일반론, 문화론, 교수방법론.. 등을 공부해요. 교수방법론의 경우 가르치는 대상이 유아인지, 아동인지, 성인인지에 따라 어떻게 Teaching plan을 짜야하는 지 또 네가지 영역(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을 어떻게 배분할 건지 등.. 개괄적인 것을 배우기 때문에 이수하고 나면 자기가 적용하기 나름이지요. 따라서 따로 초등이니, 중등이니 나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밑에 분이 답변 주신거는 전에는 그랬던 건지 아님 다른 과정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또 입학의 경우 전 숙대서 토플 시험을 쳤는데 일반 토플 문제집을 몇번 풀어보고 갔었구요. 그거 말고도 평소에 공부하고 있어서였는지 해볼 만 했어요. 끝나고 면접 볼때 열명씩 대기했는데 다니면 친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나중에 합격자 발표때 보니 제 이름밖에 없더라구요. 면접이 크게 좌우하진 않는다고 들었지만 그것도 비중은 비중이라 틀린다해도 적극적으로 대답해야 할 거라 생각하구요. 또, 영어실력 쌓으려 이 과정을 밟는다면 아마 참 힘이 들거라 생각하는데.. 왜냐면 한다고 갑자기 실력이 확 오르는 것도 아니고 이미 어느정도 되는 실력에서 이론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체계를 잡는다는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거의 매번 갈 때마다 리포트 제출해야하고 시험도 물론 다 영어로(주관식 경우) 서술해야하고 직접 발표도 해야하고... (쉬는 시간에나 우리말로 수다떨까 수업과 관련된 것은 모두 영어로 하니까요.) 공부만 하는 학생이면 좀 만만하게 도전해볼까 일반인들은 거의가 밤 새야하는 날이 많죠. 저도 할 때 무슨 정신으로 했나 싶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하고 나면 정말 다르긴 다릅니다. 일단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구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언어이론을 무시 못하는 것이 어떤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느냐에 따라 Teaching 방법이 180도 달라 질 수 있거든요. 또, 실제 Teaching에 있어 Teaching material을 만드는데도 언어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배분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고 할까요. (물론, 어느부분에 더 치중할 건지도 결정할 수 있구요.) 어쨋든 과정이 힘든만큼 얻는 것도 많을 거라 생각하구요.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황이라면 도전해 볼만하다 생각되네요. 그럼, 도움 되셨기를.. 진영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지금 현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tesol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 여기 대구에는 개설된 대학교가 없어서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야 될것 같은데.. > 어느 대학의 tesol이 괜찮은지요..(인지도..수업 내용면..) > 그리고..필기시험으로 토플을 친다고 하던데(숙대) 그냥 일반 토플시험 준비하듯이 하면 되나요??? > 토플시험을 쳐본적이 없는지라...토플교재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 부탁만 잔뜩 드리고..죄송합니다.. > 다음번에는 저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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