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문 지기는 혜원진현맘님이신데..
아마도 진현이가 아프다더니 아직도 그런것 같아요.
진현이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열어주실 수 있을까요? 댓글로 알려주심 내일도 제가 열든지 할께요~~
오늘 아침은 모처럼 늦잠을 잤어요.
항상 자다가 새벽에 깨기도 하고 지난 3주동안 조카들과 스파~~르타 수업한다고
저도 긴장을 해서 힘들었는지..
오늘 아침에는 아들이 깨울때까지 정신없이 잤네요.
이번주에 잠시 쉬고 담주에 구정 지나고 나면 다시 부산에서 스파르타 학원 가동입니다.ㅋ ㅋ
울 조카들..
어릴 때부터 튼*영어와 에이** 어학원을 몇년 다닌 녀석들이지만
(돈은 많~~이 들었지요? ㅋㅋ)
정작 재미없이 그리고 억지로 하는 영어...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영어... 시험 치기 위한 영어..
요런 공부만 해온 녀석들이라 영어에 리듬이나 재미를 익히지 못한 애들이예요.
제가 옆에서 봐 주고 싶었지만 정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재미를 느끼게 해 주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함 잡아 봤어요.
일단 첫째..
매직트리 서머리하고 내용 파악 진행하면서 챕터북을 느끼게 해 주기..
이거 진행하면서 워크지도 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넘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내용파악 위주로만 진행했습니다.
엄마가 보여주고 하자했을때 계속 매직트리는 소리가 느려 재미없어요..
라고 말하던 녀석이 이모랑 하면서 이런 저런 배경 지식도 설명해주고
동생과 함께 서머리하는 것도 재미가 들려서
이젠 재미있다고 신나서 갔어요.
이거 뒷 부분까지 다 진행하고 나면 다른 것도 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미국 교과서 읽는 영어 시리즈 easy 3 단계부터 시작했는데
첨에는 논픽션이 어색해서 어쩔줄 모르더니 이젠 그 책 내용의 재미를 알아가네요.
하루 한 unit 하면서 외우기 했거든요.
처음에는 절대 못 외운다고 울고.. 하면서 해야 하는건 아는데
이모가 날 죽이려고 한다고.. ㅋㅋㅋ
왜 안되워지는지 자기도 답답하다.. 어쩌고 저쩌고..
우여곡절 많이 지나 달래고 토닥여서 이모랑 함께 외우고
맛있는거 사주고 놀러가자 꼬드겨서
한 유닛 외우기 성공하고 나니
자기 입에서 영어가 줄줄 나오는 변화가 너무 신기한 녀석입니다.
그렇게 12개의 unit을 외우고 매일 반복하면서
그 많은 지문이 자기 입에서 줄줄 나오니 스스로 신기해 하고
자신감이 팍팍 생겨서 이제 이모랑 수업하는걸 기다리네요.
담주에 부산 가면 재미있는 책 위주로 읽고 재미있는 활동도 몇가지 해 주면서
다시 끈을 조이려고 합니다.
둘째는 영어를 많이 힘들어 해서 하루 5권정도의 책 읽고 내용 파악하기와
미국 교과서 읽는 영어 easy1 진행하면서 역시 외우기 했어요.
아직 힘들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팍팍 가질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요 녀석은 놀이로 진행하면 완전 놀자판으로 논 것만 기억할 녀석이라.. ㅋㅋ
영어 한마디 기억 못하고 놀이한 것만 기억하면 언니가 속상할 듯 해서
무리하게 진행해 봤는데 언니가 하니까 하더라구요.
요녀석 신조가 언니 하는 만큼만 하자.. 거든요. ㅋㅋ
첫째 조카도 동생이 안하면 안해..
둘이 연년생이다 보니 경쟁도 심하고 하는 것도 둘이 똑같이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둘다 같이 진행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걱정하며 시작했는데
둘째 조카의 실력이 확.. 뛰네요.
첨에는 지문 읽을때 줄줄 늘려 읽고 발음도 영 안 좋아서
스스로 영어를 거부했는데
달랑 이삼주만에 영어 지문을 줄줄 읽어내려갑니다.
모르는 단어는 짚어줘야 하지만 그것만 해결되면
외우는 머리는 있는 녀석이라 줄줄..
자기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신기해서
오디오 틀어 놓고 혼자 따라해 보면서 만세를 부르더군요.
짧은 시간이라 걱정했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찾았다는게
제일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일단 방법은 알았으니 개학해도 하루 세권씩만 듣고 따라 읽기 하자..
했더니 자신 있다고 합니다.ㅋ ㅋ
저.. 300권 읽기반에 댓글도 제대로 못 달면서 노력한 보람 있는거지요?
잠시나마 시간이 나서...
이렇게 대문도 제가 열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
참.. 대문 연 김에 공지 올립니다.
공지 1. 다음주 대문지기는 하니맘님이세요.
늦게나마 댓글로 대문지기 가능하다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니맘님~~ 담주를 부탁혀요~~~
23, 24일은 연휴니까 쉬시구요.
25일 대문 열면 거기에 연휴때 읽은 책 적어주시면 됩니다~~~
공지 2. 두반으로 합반 합니다.
대문이 3개나 되다 보니.. 우리가 유게를 독점하는 느낌이 들지요?
그래서 혹여.. 300권 읽기 참여 안하시는 분들 맘 상하실까..
소심하게 걱정이 됩니다. ㅎㅎ
그래서 A반과 C반을 하나로 열고 B반 하나로 열께요.
그래도 다 함께 가는거니 서로 왕래하며 댓글 달아주시고
기운 북돋아주심 2월 15일까지 열심히 달릴 숭 ㅣㅆ겠지요?
모두 화이팅 하시구요.
담주까지는 바쁜 일들이 많으셔서 자주 못 들어오시겠지만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고 책 읽어주는게 우리의 목표니까
모두 모두.. 열심히 달려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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