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시연입니다.
이번 랩북은 오디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동안 거의 매일 듣고 있었어요. 저만 ㅋㅋ
그래도 매일 틀어놓으니 오디오만 듣고도 이젠 무슨 책인지 알더라구요.
거기에 원숭이들이 나와서 끽끽대고 있으니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엔 옆 아파트에 사는 이모네 딸 (저와는 이종사촌)과 함께 했어요.
이녀석 초등학생인데.. 그야말로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만 열심히 하는 아이라 듣기나 말하기, 문장 이해력도 들쑥날쑥입니다.
그래서 진행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처음엔 그림읽기 하면서 전체 줄거리 이야기해주고,
아주 간단한 부분만 영어로 읽어주었어요.
시연이는 단어 중심으로,
이모네 딸은 간단한 문장 중심으로.
처음하는 랩북 활동이라 너무 즐거워하며 작업하였습니다.
둘 데리고 진행하는데다 시준이까지 업고하려니 너무 정신이 없어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어요.
시연이 모자씌우기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이모네딸 봐주는 동안 심심하다고 좀 삐졌습니다 ㅋ

역시.. 글을 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가위질도, 풀칠도 스스로.. 단어 공부, 문장까지도..
처음이라 아주 간단한 활동만 했는데 꼼꼼하게 잘 합니다.
몇 번만 연습하면 혼자 자료도 찾고, 구성도 하고 재미날텐데...아쉽습니다.
이녀석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이모네딸의 랩북입니다.
쉬운건 패스하려고 했더니 귀여운건 자기도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모자 씌우기도 해주었구요..
분량이 많아져서 종이 한 장 덧대었어요.
첫 페이지는 단어, 문장 중심으로..

넘기면 파닉스 부분과 사진 넣고 모자씌우기 활동..
그리고 동전 활동 붙였어요.
아직 미국 화폐에 대해 잘 몰라서 동전 이름과 생김새, 단위 열심히 설명해주었더니
또 초등생답게 한 번에 확 이해해주네요.
저기 빈 칸에는 모자장수를 그려서 "Caps for sale!"을 써 넣겠다고 하는군요.
완성전에 찍은 사진이라 여긴 없습니다.

이건 시연이의 랩북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장을 덧대었고, 앞면은 모자씌우기 중심 활동입니다.

뒷 장은 수 세기, 단어 인지, 그리고 간단하게 저금통 놀이 했어요.
옆 장은 활동이 없어서 빈 칸인데 조만간 채워보렵니다.

두 녀석 모두 앞표지는 이렇게.
나무에 원숭이 붙이고 모자 씌우면서 얼마나 깔깔대고 웃는지..

이상, 언니같은 이모와 함께 한 시연이의 아즐랩, 두 번째 랩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