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ss and the Dragon

이 책의 작가는 너무도 유명한 오드리 우드이지요.
용같이 행동하는 공주와 공주같이 행동하는 용이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진 이야기랍니다.
오드리 우드 특유의 위트있는 글과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겉표지를 펼쳐보니

[The knight and the dragon]에서처럼 용이 사는 동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성이 보이네요.
공주는 왜 용이 사는 동굴을 기웃거릴까~요? 본문을 읽어 보자구요.

옛날에 공주같이 행동하지 않는 공주가 살았답니다.
왕과 왕비 유모를 아주 힘들게 했지요.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돼지한테 줘버리고,노기사를 놀리는 것을 재미있어 했어요.

어느날 산속 동굴에 용이 살고 있는 것을 본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며
왕과 왕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용들은 공주를 납치한다고 알고 있지만 노기사가 지켜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노기사는 전혀 지켜줄 표정이 아니네요. 이 모든 것을 공주가 지켜보고 있었지요.

가만 있을 공주가 아니지요.모두가 잠든 밤에 용이 사는 동굴을 찾아갑니다.

용이 우아하게 피아노 치는 것을 봅니다.

공주가 생각했던 용과는 전혀 달랐지요. 젼혀 무섭지가 않았어요.
용도 공주같지 않은 공주를 보고 마찬가지로 놀랐고요.

공주는 자기가 용보다 더 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용은 공주보다 더 공주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공주는 용이 용은 공주가 되는 걸로 의견일치를 보고 사는 장소를 바꾼답니다.

다음날 아침 행동이 바뀐 공주를 보고 모두들 놀라고 좋아합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는 데 성공...어느날 밤
용이된 공주가 공주가된 용을 괴성을 지르며 납치한답니다.

노기사 말고는 용을 잡을 사람이 없지요. 노기사가 용이된 공주를 잡으러 갔지만

용이된 공주에게 잡히고 맙니다.
이제는 왕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공주가 된 용처럼 행동하라고 말하네요.
아이들은 예절바른 행동을 하게 되었구요.

하지만 좋은 행동만 하면 아이들이 아니지요. 신나게 놀아야 아이들이지요.

재미있게 놀고나서 집으로 돌아가네요.ㅎㅎ
아이들이 예절바르게 행동하면 부모들은 좋아라하며 착한 아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부모말에 고분 고분하지는 않지요.
대개의 아이들은 잘먹고, 잘 뛰어 놀고, 잘자고, 말을 귀담아 안듣고,엉뚱한 행동을 하며...
공주답게 행동하지않는 공주처럼 크지요.
알차게 잘 소개했는지 모르겠어요.
오드리 우드의 글들은 내용이 코믹하고 그림도 재미있지만 저에게는 좀 어렵답니다.ㅋ
공주와 용 아이들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명기군은 흥미롭게 이 책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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