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그닥 쓰기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서 하는 아이도 물론 있겠지만이요.
저는 4,5세 아이들 에게 영어시작해서 5년째 디비디보고, 노래따라부르기, 책읽기등만 꾸준히 시켰는데
현재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하고 챕터북을 읽고 영어로 스토리텔링, 한국어로 줄거리 말하기 한글 전래동요 읽고 영어로 스토리텔링등 영어로 생각할 시간없이 바로 회화도 가능하네요.
저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5년째 현재 9세인데 단어쓰고, 문장쓰기등 시켜본적 없어서 아이가 쓰는건 아직 못하지만 말로 영어글을 지어내면 제가 받아적게 할수는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쓰기는 멀었다고 시키지않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위해 제가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공부는 절대 시키지 않기로 했지요. 처음부터 알파벳, 파닉스는 해보지도 않고 바로 노래부르기만 1년, 그다음 소리듣기와 책읽기를 바로 시작했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결과 듣고, 말하고, 읽기는 5,6학년 수준이였는데 너무 아이들과 나이 차이가 심해서 3,4학년 들어가는 C반에서 3개월 수업하는데 아이가 문제풀고 문법배우기를 좋아서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회화로 수업하는줄 알고 방과후 수업을 신청했던거라 3개월만 하고 그만 두었네요. 아이는 누나, 형들과 수업하고 수업내용도 재미있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전 과감히 그만두었지요. 5년째 영어를 하고 있지만 아이가 즐기며 영어책을 재미있게 독서로 읽기를 바라는 맘인지라 쓰기와 문법은 책을 읽고 서서히 스스로 파악하기를 바라거든요.
저희 고학년 조카들도 어릴때 파닉스 과정 1,2년씩 꼭해야 되는 과정인줄 알고 진행했고 단어, 문장쓰기 열심히들 잘하고 문제도 잘 풀고 있답니다. 학원에서 1시간 30분씩 수업하고 집에서 숙제도 해가지고 가지요.
하지만 1학년인 우리아이처럼 영어를 즐기고, 알아듣고 외국인과의 대화 불가능합니다.
고학년에 영어를 시작했더라도 시작한 시점에 이제 아기라고 생각하세요.
고학년에 알파벳은 알아야 겠지만 파닉스법칙 몰라도 듣기 연습 많이 하면 저절로 책읽기 가능해 집니다.
듣기가 무조건 중요합니다. 전 고학년 조카들도 영어거부하고 싫어해서 노부영 쉬운 책으로 노래 따라 부르기
15일 동안 하루에 무조건 4~5시간씩 즐기고 춤추고 놀게 해주었답니다.
아이들 너무 신나해 하고 아기들처럼 좋아했구요.
겨울방학에 또와도 되냐면서 여름방학을 끝으로 집으로 돌아갔지요.
고학년들도 영어소리가 익숙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답니다. 영어를 거부하기도 하구요.
영어로 말하고, 듣기 못하는 아이들도 단어쓰고 문장쓰고 문제풀기도 가능하더라구요.
쓰기는 맨나중에 시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직 듣고, 말하고, 읽기도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걸 쉽게 알수 있는건 혼자 놀면서도 중얼중얼 영어로 말을 하고
있을때 알아차릴수 있지요. 오랜시간 영어를 했는데도 말한마디 하지 않는다는건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니면 아이마다 성향이 있으니 말하기가 조금 늦은건지를 관심있게 보는게 좋겠지요.
영어는 장기간 노출시켜야 되는게 맞더라구요. 너무 파닉스와 알파벳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알파벳을 알았으면 좋겠다 싶다면 립프로그 같은 동영상을 보여주세요.
파닉스도 동영상으로 흘러가듯 몇번 접해주면 그만이지 수개월, 몇년 파닉스 코스 밟아가며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꼭하지 않아도 듣고, 읽으면서 서서히 단어 쉽게 읽게 되거든요.
영어라는 소리와 노래를 푹빠져서 즐기게 하는게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영어를 좋아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네요.